
3월 초로 계획한 괌 여행을 위해 지난 달에 신청했던 가현이와 제 여권이 나왔습니다. 그리고 괌 관광청 한국사무소에 신청했던 무료 괌가이드북도 배달되었습니다. 받아보고 보니 이 가이드북은 크게 도움이 될 것 같진 않습니다. 내용이 좀 산만하고 가격정보 같은 건 잘 안나와 있습니다. 첫 페이지의 괌 지도가 괌에 대해 전혀 모르던 저에게 좀 도움이 될 뿐.
역시 실제로 도움이 되는 곳은 아쿠아입니다. 신혼여행때 많은 도움을 받은 후 한동안 동남아로 여행을 갈 일이 없어 접속을 안했던 곳이죠. 유료회원가입을 안하더라도 다른 사용자 분들이 올린 정보를 볼 수 있어 좋은 곳입니다. 이외에 몇몇 블로그에서도 괌 여행 후기를 찾아봤습니다. 가현이를 데리고 갈 계획이기 때문에 애기를 데리고 갈 때의 고려 사항을 주로 체크해 정리했습니다.
- 항공사에 베시넷 사전 예약 가능한지 확인 (애기가 많으면 체크인할 때 신청하면 사용이 불가능할 수도 있음)
- 기저귀는 가져가도 별로 짐 안됨. 어차피 다 쓰고 올 것이기 때문에.
- http://www.myguam.net : 아이랑 여행할 경우 기저귀 구입장소와 수영할 때 젖지 않는 기저귀 안내
- 유모차는 반드시 가져갈 것. 공항에서 애 재우고 할 때도 등에 유용) 단, 라데라 프론트에서도 유모차 빌려준다는 후기 있으므로 공항에서 재울 일 없으면 안가져가도 될 듯.
- 애기용 튜브/수영장 기저귀는 한국에서 사가는 것이 낫다. Kmart에서 싸게 살 수 있으나 도착하자마자 쇼핑하느라 시간 보내는 것은 비추
- 비행기와 호텔은 에어컨 빵빵할 가능성 있으니 가현 긴팔옷 필수일 듯.
- 뿌리는 모기약 가져가기
- spf45이상의 선블락크림 (바나나보트 for kid)
- 18개월 아가 정도면 PIC놀이시설에도 할만한 건 없다
- 끈있는 모자 준비. 수영할 때 유용하다고 함.
- 암링: 모양만 보지 말고 큰걸로 사는게 유용함. 그래야지 물에 잘뜸. 부력이 약하면 아기 입까지 물에 닿음.
- 에비앙 스프레이 같은거 가져가서 건조한 기내에서 애기한테 뿌려주기
- 우유병 소독하는 것이 부담되면 일회용 비닐팩 사용하는 우유병을 사용하거나 전용세제로만 세척. (우리는 콘도로 갈 것이므로 우유병 소독도 가능함)
- 플라스틱 반찬통을 하나 준비해가서 아침부페에 나온 과일을 담아놓았다가 점심때 아기 간식으로 사용 가능
숙소는 아내의 회사에서 무료로 갈 수 있는 라데라타워로 이미 정해졌고, 왕복 비행기표와 조식, 공항 미팅/센딩과 보험이 포함된 기본적인 패키지를 아내 회사를 담당하는 여행사에 신청해 놨으니 뭘 하고 놀지만 더 고민을 하면 될 것 같습니다. 이를 위해 아쿠아에서 만든 “2005 아쿠아 괌“이란 e-book도 구매했습니다(3000원). 애기랑 같이 가기 때문에 좀 더 많은 고민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Leave a reply to dr.chung Cancel rep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