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에 아기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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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현이의 다양한 표정들



출산 후 이주동안은 산후조리원에서, 그 후 이주동안은 집에서 산후조리사의 도움을 받아 애를 봤는데, 이제는 집에서 아내 혼자서 애를 봅니다. 제가 학교 갔을 때는 장모님이 오셔서 애기 보는 것을 도와주시고, 제가 집에 돌아온 후에는 제가 아내를 도와 애기를 함께 보죠.

오늘은 토요일이라서 학교에 가지 않고 아내와 둘이서 애기를 봤습니다. 처음으로 애 목욕도 시켜봤군요. ㅋㅋㅋ. 운이 좋게도 오전 내내 앙앙 울던 아기가 점심 때 이후로는 잠을 자기 시작해서 조용히 잤습니다. 애기가 평소와 다르게 너무 자는 것이 걱정이 돼서 좀 전에는 아내가 애기를 깨우기도 했죠.

중간 중간 보는 가현이의 표정이 너무 예뻐서 애기 표정을 담은 사진들을 이렇게 모아봤습니다. 🙂


4 responses to “토요일에 아기 보기”

  1. Fiume Avatar
    Fiume

    정말 너무 귀여워요. 얼굴도 하-얗고, 계속 친구들이 아들만 낳았는데..여자애 얼굴은 또 확실히 다른 것 같아요. 뽀얗고이쁘다.^^

  2. 영실 Avatar
    영실

    맨날 언제 애기사진 언제 올라오나 들어오는데드디어 가현이 사진이 또 올라왔네요.가현이 더 이뻐졌네요!!!엄마 모습이 어쩐지 보이는거 같애요.피부도 뽀오얀 것이 넘 이쁘다.

  3. Jean Avatar
    Jean

    정말 이쁘네요..아궁 부럽다..^^

  4. prahaj72 Avatar
    prahaj72

    아기 정말 이쁘네요.저도 딸(이름은 제연)낳았는데…요즘 애기 보느라 정신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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