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8층에서 정밀 촘파를 하는 날입니다.
초음파로 몸 구석구석을 보면서 장기가 제대로 있는지, 손가락 발가락 갯수는 맞는지 꼼꼼히 살펴봤답니다.
12주때 목덜미투명대 측정을 할때는 더 오래 본거 같은데 아쉽게도 한 15분 보니 벌써 끝나네요.
짱아는 많이 자라서 몸무게가 420g이나 된답니다.
지난번에 갔을땐 머리가 1주 크다고 하셔서 걱정했는데
머리크기도 몸무게도 다 주수에 맞게 잘 크고 있다네요.
서초구 보건소에도 2번째로 가서 철분제를 또 타왔습니다.
공짜를 너무 좋아하는지 모르겠지만 철분제 타올때 마다 넘 뿌듯합니다. ^^
저한테 다행이 이 공짜 훼로바U가 잘 맞는거 같네요. 변비도 심해진건 잘 모르겠고 소화불량도 그렇구요. 🙂 안그랬담 철분제 사는데도 돈이 꽤 들었을텐데 정말 다행입니다.
저녁땐 신랑 후배의 친구인 주희결혼식(웨딩의 전당)에 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