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현이와 롯데월드를~


롯데월드에서

일요일, 교회에 갔다가 계획에 없던 롯데월드를 가게됐다. 잠실롯데백화점 7층의 유아용 실내놀이터에서 놀다가 5시에 맞춰 야간자유이용권 사서 입장. 신용카드 50% 할인 받아 13,000원인데 이럴 때를 대비해 신용카드 열심히 써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이전에 갔을 때 얻은 교훈을 바탕으로 입장하자마자 매직아일랜드로 직행하여 이전에 못탔던 것 위주로 먼저 탑승했다.

매직아일랜드 왼편에 어린 아이들이 주로 탈 수 있는 놀이기구가 세개 있는데 일단 모두 다 타줬다.
그리고
그외에 페달을 밟아 움직이는 백조모양의 호반보트도 가현이는 타고 싶었던 것 같은데, 가현이처럼 어린 아이는 탈 수 없다고 해서 아쉬웠다.

롯데월드 제나바 유람선을 타며

롯데월드 어드벤처로 들어와서 탑승한 어트랙션들:


롯데월드에서

5분 남짓 걸리는 거리인 집에서 지하철역까지도 다리 아프다고 잘 안 걷는 가현이가 군소리 없이 몇 시간 동안 계속 걷고 줄 서서 기다리는 것을 보면 롯데월드가 정말 재미있었나보다. 심지어는 내가 들고 다니던 가현이 배낭을 가현이에게 주며 들어 달라고 해도 무거운 걸 꾹 참으며 배낭을 맸음. 가현이가 롯데월드를 정말 재미있어 해서 연간회원권을 끊을까도 고민 중. 집에서 무척 가까우니 꽤 자주 올 수 있지 않을까 기대를 하며...

밤 10시에 롯데월드에서 나와 늦은 저녁을 먹으로 롯데월드쇼핑몰에 있는 TGIF를 갔는데 영 엉망. 다시는 안간다. 점심엔 교회 앞의 해물떡찜 집을 갔는데 해물 많이 들어간 떡볶이더라. 떡과 매운거 싫어하는 나는 당연히 별로 안먹고 가현이도 별로 안먹었다. 밥도 별로 안먹고 신나게 잘 노는 가현이가 대단하다.

사랑의교회 앞 해물떡찜 식당에서
(교회 앞 해물떡찜 식당에서 찍은 사진)


Powered by Tattertool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