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ES2015심사 #6] 에딩거 Maifest
뭔가 재미있는 게 없나 싶어 출장 일정을 마치고 싱가폴 거리를 방황할 때 마주친 행사이다. 맥주 회사 에딩거가 클락키 중앙에 무대를 만들어 독일 락 밴드를 불러 공연을 한 것. 당연히 생맥주를 함께 판다. 우연히 마주친 축제에 참가해 놀 수 있는 게 여행의 매력 중 하나가 아닌가 싶다. Continue reading [AMES2015심사 #6] 에딩거 Maifest
뭔가 재미있는 게 없나 싶어 출장 일정을 마치고 싱가폴 거리를 방황할 때 마주친 행사이다. 맥주 회사 에딩거가 클락키 중앙에 무대를 만들어 독일 락 밴드를 불러 공연을 한 것. 당연히 생맥주를 함께 판다. 우연히 마주친 축제에 참가해 놀 수 있는 게 여행의 매력 중 하나가 아닌가 싶다. Continue reading [AMES2015심사 #6] 에딩거 Maifest
혼자 출장 가서 밤에는 할 일이 없으니 주로 술 마시러 많이 다녔다. 아래는 내가 갔던 곳들. City Space (시티스페이스) 중심가에 위치한 스위소텔 더 스탬포드 호텔의 70층에 있는 바. 이 호텔 꼭대기에 Equinox란 술집 컴플렉스(?)가 있는데 그 중 분위기가 조용한 술집이 City Spaec이다. 싱가포르에 혼자 출장 가면 야경을 보며 칵테일을 마셔야 한다는 한 회사 동료의 막무가내 … Continue reading [AMES2015심사 #5] 싱가포르 혼술 술집들
송파 바쿠테 당연히 송파구에 있는 집 아니다. 바쿠테라는, 갈비탕 비슷한 음식이 유명한 식당. 몇 개 지점이 있는 모양이고, 내가 찾아간 클락키 지하철 역 앞에만 두 개가 있다. 그리고 두 곳 다 사람들이 줄 서서 먹을 정도로 인기가 있다. 혼자 간 나는 처음 보는 커플과 합석하여 먹음. 한국 사람 입맛에 딱 맞는 음식이었다. 갈비탕 느낌도 들지만 … Continue reading [AMES2015심사 #4] 싱가포르에서 먹은 것들 (2)
광고제 심사가 있었던 싱가포르 리젠트 호텔. 호텔 이름 뒤에 ‘by Four Seasons’가 붙는 것은 고급 호텔 체인 포시즌스가 리젠트 호텔 체인을 인수했기 때문인가보다. 유명 쇼핑 스팟인 오차드 거리에서 조금 떨어진 곳에 있다. MRT 오차드 역에서는 도보로 15분 걸린다. 내부는 기본적으로 중정처럼 중간이 뚫려 있고 주변으로 룸이 있다. 엘리베이터 4대가 중앙에 있고, 복도와는 브릿지로 연결됨 주최 … Continue reading [AMES2015심사 #2] 싱가포르 리젠트 호텔 (Regent Hotel by Four Seasons)
호텔 내에서 먹은 몇 번의 식사 외에는 모두 바깥에 나가서 사 먹었고, 대부분은 호커 센터(Hawker Center)에서 먹었다. 호커 센터란, 푸드 코트 같은, 상설 가판 식당(?) 같은 곳으로 다양한 음식을 싸게 먹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 곳 덕에 싸게 밥을 먹을 수 있었고, 남은 돈으론 술을 마실 수 있었다는…. -_-; 라우 파삿 페스티벌 마켓 (Lau … Continue reading [AMES2015심사 #3] 싱가포르에서 먹은 것들 (1)
AMES란 광고제 현장 심사를 위한 싱가폴 출장 이야기 (그런데 ‘싱가폴’과 ‘싱가포르’ 중 뭐가 적절한 표현일까? 표준어는 ‘싱가포르’ 같은데…). 일정이 좀 꼬여 2박 4일짜리 출장이 됐다. 마지막 1박은 귀국행 비행기에서. 출국일, 도심공항터미널에서 수속 마치고 편하게 가려고 했으나 공항터미널에서는 출발 3시간 전까지만 수속 가능하다고 해서 급히 인천공항으로 이동해 체크인. 비행기 안에서 싱가폴슬링 등 술을 마시며 호빗 3편을 … Continue reading [AMES2015심사 #1] 싱가포르 출장
2015년 AMES (Asian Marketing Effectiveness & Strategies) Awards란 광고제 심사위원으로 위촉됐다. 여러 부문이 있는데 데이터&분석 부문을 담당한다. 광고제 심사는 온라인 심사와 오프라인 심사가 있고, 오프라인 심사는 5월에 싱가폴에서 한다. Continue reading AMES 2015년 심사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