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2월 제주 #15: 끝까지 좌충우돌. 제주도 안녕~

오설록 티뮤지움을 떠나 제주를 향해 달렸다. 저녁을 뭘 먹을까 고민했는데 애들도 아내도 그다지 먹고 싶은 것이 없단다. 내가 고기 국수나 먹자고 했으나 거절 당함 흑. 아내랑 딸이 생각해낸 건 맥도널드 프렌치 프라이스 -_-;;; 그래서 첫 날 길에서 본 제주 시내 맥도널드 드라이브스루에 가서 프렌치프라이스와 콜라를 샀다. 제주까지 와서 맥도널드 프렌치프라이스를 먹는 우리 가족에게 ‘저렴한 입맛’이라 … Continue reading 2013년 2월 제주 #15: 끝까지 좌충우돌. 제주도 안녕~

2013년 2월 제주 #14: 오설록 티 뮤지움

사실 오설록 티뮤지움에는 갈 생각이 없었으나 해프닝이 있어 계획 없이 가게 된 곳. 원래 생각해뒀던 마지막 날 일정은 호텔 체크아웃 후 호텔에서 캠핑을 하고, 아쿠아플라넷 (제주에 새로 생긴 아쿠아리움)과 섭지코지에 갔다가 공항으로 가는 것이었다. 그걸 위해 내가 모 인터넷 동호회에서 힘들게 아쿠아플라넷 4인 무료 입장권도 얻었고. 그런데 그날 아침에 네이버맵으로 찾아보니 아쿠아플라넷까지의 거리가 예상보다 훨씬 … Continue reading 2013년 2월 제주 #14: 오설록 티 뮤지움

2013년 2월 제주 #13: 제주 신라 호텔 캠핑

마지막 날 체크아웃 하자마자 미리 예약해둔 호텔 캠핑을 하러 갔다. 게을러 직접 음식을 준비해 캠핑을 갈 일이 없는 내가 캠핑 한 번 체험해보자고 넣은 일정. 몇 시간 동안(런치의 경우 4시간)의 캠핑에 필요한 장비 일체와 바비큐용 먹거리를 호텔에서 준비해 준다. 최소 바비큐 2인분을 주문해야 한다. 4인 가족이지만 애들은 별로 안 먹어 최소 메뉴인 바비큐 2인분만 주문했다. … Continue reading 2013년 2월 제주 #13: 제주 신라 호텔 캠핑

2013년 2월 제주 #12: 제주 신라 호텔 동물 먹이 주기 체험

제주 신라 호텔엔 다양한 어린이 프로그램들이 있는데 대부분 유료이다. 그 중 무료인 게 하나 있으니 아침의 동물 먹이 주기 체험이다. 아이들이 신라 호텔에 있는 동물들에게 먹이를 줄 수 있는 것. 우린 마지막 날 아침에 참가했다. 이 날 아침은 던킨의 커피와 도넛으로 간단히 떼울려고 내가 차를 몰고 롯데 호텔 옆 던킨 도넛에 갔는데 문을 안 열었다는 … Continue reading 2013년 2월 제주 #12: 제주 신라 호텔 동물 먹이 주기 체험

2013년 2월 제주 #11: 감귤따기체험 @ 최남단감귤농장

제주에 가면 꼭 애들이랑 해보고 싶었던 것이 감귤 따기 체험. 2월 말이면 감귤을 다 수확해서 체험하기가 쉽지 않다는 글들을 봤는데, 막상 제주에 가니 사방에 감귤 수확 체험 할 수 있다는 플래카드가 걸려있었음. 미리 알아놓은 최남단감귤농장으로 갔기 때문에 플래카드가 걸려있는 곳에서 실제로 감귤 따기 체험을 할 수 있는지는 확인해 보지 못했다. 인터넷 홈페이지엔 10월말부터 2월말까지의 겨울 … Continue reading 2013년 2월 제주 #11: 감귤따기체험 @ 최남단감귤농장

2013년 2월 제주 #10: 제주경마목장

호텔 밖으로 나가기 싫어하는 애들을 억지로 꼬셔 드라이브를 나갔다. 원래 목적지는 산굼부리였다. 목적지에 거의 다 갔는데 애들이 자고 있어, 애들 깨워 산굼부리 올라가기가 힘들 것 같아 가는 길에 있던 제주경마목장으로 목적지를 바꿨다. 경마목장 입구에 들어서면 경비 아저씨가 용무를 묻는다. 그냥 구경 왔다고 하면 된다. -_-; 친절히 곳곳에 자전거가 있으니 타고 구경 다니라는 얘기를 해주신다. 하늘을 … Continue reading 2013년 2월 제주 #10: 제주경마목장

2013년 2월 제주 #9: 제주 신라 호텔 숨비정원 산책

이튿날, 아침 식사 후 전날 다 못 본 정원 산책에 나섰다. 제주신라호텔 정원엔 ‘숨비정원’이란 이름이 붙어있는데 ‘숨비’란 제주 해녀들이 물질하고 나와서 내쉬는 숨소리란다. 정원 내 캠핑장에 있는 놀이터에서 계속 논다고 했다가 엄마한테 헤드락 걸려 끌려 나오는 딸. 손에 든 토끼 인형은 진짜 이용이가 아니라 대체재인 하늘색 토끼 인형. 신라호텔 캠핑장 옆 하얏트호텔 쪽에 산책할 만한 … Continue reading 2013년 2월 제주 #9: 제주 신라 호텔 숨비정원 산책

2013년 2월 제주 #8: 제주 신라 호텔 조식 @ 더파크뷰

호텔스테이에서 조식을 가장 중요시하는 아내 때문에 아침 일찍 일어나 1층 더파크뷰로 향했다. 비용은 블루클럽 가입할 때 받은 2인조식무료쿠폰 + 19,600원 (어린이 1명. 블루클럽 30% 할인 받은 금액). 나야 뷔페를 그다지 좋아하지 않아도 먹을만큼은 먹는데, 첫째와 둘째는 거의 먹지를 않았다. 첫째는 뷔페를 엄청나게 좋아했는데 이제 바뀐 건가? 다음부터는 뷔페에 안 데려올까 싶다. 햄스터 흉내내며 해바라기씨를 갉아 … Continue reading 2013년 2월 제주 #8: 제주 신라 호텔 조식 @ 더파크뷰

2013년 2월 제주 #7: 제주 신라 호텔 키즈아일랜드

호텔 내에 어린 아이들이 놀 수 있는 키즈아일랜드와 짐보리 키즈클럽이 있다. 키즈아일랜드가 초등학교 저학년이나 유치원생 같은 아이들의 놀이 공간이라면 짐보리 키즈클럽은 좀 더 어린 아이들에 초점이 맞춰져 있는 느낌(사실 짐보리 키즈클럽은 안에는 안 들어가 봄)이다. 두 곳 모두 시설을 이용하는 것은 무료이다. 이 곳에서 별도로 운영하는 키즈 프로그램에 참가하는 것은 유료. 키즈아일랜드에 애들을 데리고 가봤는데 … Continue reading 2013년 2월 제주 #7: 제주 신라 호텔 키즈아일랜드

2013년 2월 제주 #6: 제주 신라 호텔 수영장

아쉽게도 수영장에는 카메라를 가지고 가지 않아서 수영장 사진은 없다 -_-;; 사진은 이분 블로그(모르는 분. 검색으로 나온 글)에서 참고하시길… 실외수영장을 배경으로 찍은 사진은 있네… 2월 후반의 제주 날씨는 낮 기온이 영상 5~10도 정도로 서울의 가을 날씨 정도였다. 다만 바람이 굉장히 많이 불었다. 수영하기에 좀 쌀쌀하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실내에서 수영하기엔 적당했다. 실외에서도 물 속에 몸을 넣고 … Continue reading 2013년 2월 제주 #6: 제주 신라 호텔 수영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