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g: 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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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유람] 석촌호수 벚꽃 및 몬디알레 이탈리안 식당
석촌호수에 벚꽃이 한창이란 정보를 입수하여, 일요일 낮에 유모차를 밀며 석촌호수로 나갔다. 몇 년 전에 여의도에 벚꽃 구경을 갔다가 엄청난 인파에 고생을 한 뒤, 다시는 벚꽃 구경을 안 가겠다고 마음 먹었지만 집 근처라서 가볼만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마침 날씨도 따뜻하고 하늘도 맑았다. 가는 길의 슈퍼에서 바나나 우유와 커피, 야구르트 같은 마실거리를 사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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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유람] 새로 생긴 롯데월드 모스버거
퇴근 길에 방문한 잠실 롯데월드 쇼핑몰 지하의 모스버거. 지난 주 쯤 생긴, 한국 모스버거 1호점이다. 모스버거가 한국에 들어오길 기다리고 있던 사람이 많아서인지, 아니면 오픈 한 지 얼마 안 돼 주문 받는 속도가 느려서 그런건지, 평일 저녁 8시가 넘었는데도 줄 서서 기다려야 했다. 카운터는 단 두개 뿐이고, 카드 결제기는 한 대여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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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알펜시아 여름 휴가 2일: 리조트내 식사
오션 700 개장시간인 9시에 맞춰 입장하기 위해서는 먼 횡계까지 나가 식사를 하고 올 순 없는 일. 물론 일찍 일어나면 가능하지만 휴가까지 와선 그러긴 싫고, 이른 입장을 포기하면 되지만 이왕 멀리 온 것 최대한 많이 놀고 싶었다. 간단하게 아침을 때우려고 리조트 내 롯데리아에 갔으나 문을 열기 전이었다. 마침 롯데리아 건너편에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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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유람] 신천역 와라비
잠실 샤롯데시어터에서 공연을 보고 나온 미투데이 만두당 분들과 찾아간 신천역의 일본식 술집이다. 문을 열고 들어가면 테이블 몇 개 없는 아늑한 분위기가 마음에 든다. 안주가 나오자 이 집이 더 마음에 든다. 이 곳을 소개해주신 단골 H님이 추천하는 안주 위주로 먹어 그런지 모르겠지만 안주가 하나하나 다 맛있다. 안주가 나올 때마다 일일이 설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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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유람] 잠실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
부모님 및 동생 가족과 가족 식사하러 주말에 잠실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이하 아웃백)에 갔다. 원래 강남역에 있는 단골(?) 중국 식당을 가려고 했으나 그 집이 전화를 받지 않아 주변의 갈만한 식당을 고민 하던 중, 여러가지로 몸이 안좋은 우리 딸이 스파게티를 먹고 싶다고 했다. 그나마 파스타 맛이 괜찮은 삼성역 마노디쉐프는 예약이 이미 꽉 차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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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유람] 롯데월드 애슐리 – 애들과 함께 하기 좋은 식당
울딸은 뷔페를 좋아한다. 아마 어린 자기 마음대로 할 수 있는 게 거의 없는 현실에서 자기 마음대로 먹고 싶은 걸 골라 먹을 수 있는 장소이기 때문인 듯. 반대로 나는 뷔페를 엄청나게 싫어한다. 일단 음식 맛이 훌륭한 경우가 거의 없고, 서빙을 받는게 아니라 직접 가져다가 먹어야 하기 때문에. 하지만 우리 집의 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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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기와 함께 한 제주 휴가 #10 – 올래국수
2010년 8월 5일 목요일 – 제주 휴가 넷째 날이자 마지막 날. 12시 체크아웃 시간에 맞춰 칼같이 제주그랜드호텔을 체크아웃한 우리 가족 4총사. 제주에 고기국수가 있다는 얘기를 어느 블로그에서 본 후 제주에 가면 고기국수를 꼭 먹어야겠다고 결심했었고 그 중에서도 올래국수(올’레’ 아님.)가 가장 낫다고 하여 제주에서의 마지막 식사를 하러 그곳을 향했다. 사실은 주차공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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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기와 함께 한 제주 휴가 #9 – 유리네
이번 제주 여행 마지막 날의 저녁 식사는 호텔에서 가까운 ‘유리네’에 가기로 했다. 차 타고 가는 동안 가현이가 식당 이름의 의미에 대해서 묻길래 ‘주인집 딸 이름이 유리라서 유리네’라고 대답해줬더니 그 이후 집요하게 유리가 어디에 있는지, 뭘 하는지에 대해 계속 물었다 (가현이의 집요함은 장난이 아니다.). 처음엔 소녀시대의 유리네 부모님이 한다고 생각했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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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프리미엄아웃렛 / 산에산에
이런저런 이유로 여주 프리미엄아웃렛에 드라이브 다녀오기로 결정했다. 울 둘째용 우유, 유모차 등등을 준비하니 짐이 한가득이다. 반나절 다녀오는데도 이렇게 짐이 많은데 3박 4일동안 있을 제주도는 어떻게 다녀올까 벌써 걱정된다. 여주 프리미엄아웃렛 밝은 날 눈 잘 못 뜨는 아내와 딸. -_-; 일요일 오전 11시쯤 잠실을 출발했는데 막히는 곳이 없어 약 1시간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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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V출장#6-12] 미국에서 참여한 팀 회식 이야기
모스랜딩에서 카약을 다 타고 근처의 멕시칸 식당인 Haute Enchilada란 곳으로 우르르 이동해서 뒷풀이 시간을 가졌다. 일단 야외 테이블에 술과 안주를 깔고 시작! 술은 주로 생맥주를 마셨고 안주로는 나초, 양파튀김 등을 먹었는데 그 중 처음 보는 매우 특이한 안주가 있었으니 바로 찐 artichoke. 희안하게 생긴 꽃을 그대로 쪄서 껍질을 한겹 떼어 겉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