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g: 방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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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방콕 혼여 (8) – 4일차 밤, 5일차 귀국
방콕 퇴근 시간의 어마무시한 트래픽잼을 헤치고 아유타야 투어에서 돌아왔다. 도착지인 아속역 근처 코리안타운 옆에 야시장이 있어서 구경할까 잠시 망설이다가 방콕 3대 재즈바(?)의 하나라는 다이닝룸이 아속역에 있다는 걸 깨닫게 됐다. 그래서 이날 저녁은 다이닝룸에 가보기로 결정. 리빙룸 The Living Room (실패!) 터미널21의 피어21 Pier 21 푸드코트 트리트라 마사지 Tritra Massage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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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방콕 혼여 (7) – 4일차 낮
이날은 아유야마 오후 반일투어를 신청한 날로 오전 시간이 비었다. 전날 밤에 폭우로 젖은 운동화는 여전히 축축해서 신을 수가 없었다. 젖은 신발을 대신 할 슬리퍼를 사러 실내 운동 용으로 챙겨 온 러닝화를 신고 BTS역 앞의 Century The Movie Plaza로 향했다. 내가 찾는 건 이날 하루 동안 막 신을 수 있는 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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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방콕 혼여 (6) – 3일차 밤
에까마이 사바이자이에서 식사를 끝내니 오후 5시 10분, 뭘 할까 고민하다가 카오산로드 근처의 애드히어 블루스바에 가기로 결정. 라이브음악이 8시부터 시작되니 시간은 많이 남았다. 카오산로드까지는 대중 교통으로 가기가 불편해서 그랩을 불렀다. 혼다 하이브리드 차가 왔는데 굉장히 깔끔하고 음악도 좋은 거 틀어줘서 퇴근 시간이랑 겹쳐 1시간 가까이 걸렸지만 편안히 갔다(324฿). 카오산 로드 애프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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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방콕 혼여 (5) – 3일차 낮
진짜 아무 계획이 없던 날. 아침에 숙소 짐에서 러닝머신을 좀 뛰고나서 뭘 할지 생각에 잠겼다. 딸이 학회에서 포스터 발표를 하는 날이라 찾아갈까 생각했지만 혼날 것 같아서 못 갔다. 릉루엉 Rung Rueang Pork Noodles 로스트 커피 Roast Coffee & Eatery 헬스랜드 에까마이 Health Land Ekkamai 사바이짜이 Sabaijai 레스토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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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방콕 혼여 (4) – 2일차 밤
시간을 때우던 우체국 건물을 나와 뱀부바가 있는 만다린 오리엔탈 호텔까지 걸었다. 아, 우체국 화장실에서 코끼리 바지를 멀쩡한 면바지로 미리 갈아 입고 갔다. 뱀부바 The Bamboo Bar 이틀 연속 방문한 색소폰펍 The Saxophone 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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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방콕 혼여 (3) – 2일차 낮
둘째날 아침엔 숙소 1층에 있는 짐의 러닝머신에서 살짝 뛰었다. 이 날은 오후에 태국요리교실을 신청한 날이라 수업이 있는 총논시 역 근처를 돌아다니기로 결정. 방락 지역을 포함해서. 아침은 쪽 프린스에서 죽을 먹고, 낮에는 요리 교실 갔다가, 네이버 블로그에서 방콕 3대 재즈바 중 하나라고 하는 뱀부바도 저녁에 방문해보기로 했다. 아침 10시쯤 숙소를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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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방콕 혼여 (2) – 1일차 밤
방콕 도착 첫 날, 체크인 한 후 오후 늦게 점심을 먹고 술집 찾아다닌 이야기. 티츄카 루프탑 바 Tichuca Rooftop Bar 더 색소폰 펍 The Saxophone 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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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방콕 혼여 (1) – 1일차 낮
큰 계획 없이 간 이번 방콕 여행을 시간 순으로 기록한다. 인천공항 타이항공 TG659 수완나품 국제공항 -> 숙소 콜리지 하우스 College Haus 시암파라곤의 깝까우 깝쁠라 Kub Kao Kub Pla 와 애프터유 After 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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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방콕 혼여 – 비용과 준비과정
연말에 날라가는 아시아나 마일리지가 있어 아시아나 마일리지 소모용 여행이 필요했다. 하지만 가족 전체 일정 맞추기가 어려워 아깝지만 그냥 마일리지를 버리는 걸로 결정한 상태였다. 그러다가 딸이 10/10 – 14, 4박 일정으로 방콕에 학회 참석을 하게 됐다. 가족 없이 여행하는 딸이 걱정이 돼서 아내가 나도 같은 시기에 방콕에 가있어도 된다고 함. 비싼 항공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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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으로 보는 신혼 여행
여행후기에 올렸던 사진들과 거기 넣지 못했던 사진들을 더해 여행 앨범을 만들었습니다. ::::방콕 반얀트리, 샹그릴라 디너크루즈 ::::푸켓 반얀트리 ::::라구나푸켓, 타통카, 기타 ::::피피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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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여행기 #2 – 푸켓 반얀트리, 푸켓판타시
= 제 2 일 = 7:00 AM 방콕을 떠나 푸켓으로 가는 날입니다. 아침에 일어나 7시쯤 아침을 먹었습니다. 다른 테이블의 손님 중에 관광객으로 보이는 사람은 거의 없었습니다. 적어도 저희처럼 반바지 입고 앉아 있는 신혼여행 손님은 없었습니다. ^^; 반얀트리 방콕의 전체적인 분위기가 비지니스 호텔이라는 걸 다시 한번 느꼈죠. 8:00 AM 식사를 마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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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여행기 #1 – 방콕 반얀트리, 샹그릴라 호텔 디너 크루즈
= 제 1일 = 6:30 AM결혼식을 서울의 호텔에서 했기 때문에 그곳에서 1박을 하고 아침 일찍 호텔측에서 제공한 차량을 이용하여 6시 반에 인천공항으로 향했습니다. 그곳에서 오전 9시 50분, TG659편으로 방콕으로 떠났습니다. 2:45 PM (태국 시간)오후 2:45 정도 방콕에 도착했습니다. 픽업 나오신 한국분과 함께 택시를 타고 숙소인 방콕 반얀트리로 향했습니다. 택시기사가 반얀트리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