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g: 네이버

  • LINE 본사

    LINE 본사

    업무 때문에 도쿄 신주쿠에 있는 LINE 본사에 출장을 갔다. 첫 방문이다. 2년 전에 방문했던 신주쿠 블루보틀 커피가 있는 건물의 고층부에 위치해 있다. 네이버 뱃지는 사용하지 못하고 방문자용 뱃지를 사용하여야 한다. 어느 회사에서나 가장 여유를 느낄 수 있는 사내 카페. 고층에 위치하고 있다. 그리고 외부 방문객을 위한 공간(인 듯?) 한 켠에…

  • 2019년 6월 네이버랩스유럽 방문

    2019년 6월 네이버랩스유럽 방문

    2017년, 2018년에 이어 네이버랩스유럽을 세번째로 방문했다. 네이버 검색 팀과 네이버랩스 유럽 간의 협력 강화를 위한 워크샵 참석이 목적. 이틀짜리 워크샵 때문에 이곳까지 방문하는 건 참으로 힘든 일이지만 컨퍼런스콜이나, 비디오 컨퍼런스로는 하기 힘든 활발한 대면 논의를 할 수 있었다. 좋은 결실이 있었으면 좋겠다. 워크샵 첫날, 시차 때문에 피곤한데다 먹은 게 체했는지…

  • 네이버 20주년 케익과 음료

    네이버 20주년 케익과 음료

    회사 책상으로 전달 온 회사 20주년 기념품들. 20주년을 기념하여 회사 케페에선 무료 음료를 제공했는데, 이런 건 늦게가면 매진이거나 기다리는 줄이 너무 길기 때문에 아침 일찍 출근하면서 한 잔 받아 마셨다. 네이버 그린(?) 색상의 ‘생일 축하해’란 음료. 그냥 일반적인 청사과 에이드.

  • 2019년 네이버AI 콜로키움

    2019년 네이버AI 콜로키움

    두어달 동안 준비를 한 행사인 네이버AI콜로키움을 별 탈 없이 마쳤다. 네이버 AI 콜로키움은 네이버에서 연구, 개발하는 내용들을 학생들과 공유하는 행사이다. 나는 이 행사의 내용을 채우는 발표자와 참석자 선정, 프로그램 구성, 오프닝 자료 작성 등 소프트웨어적인 면의 실무를 총괄하여 맡았다. 행사의 또 한 축인 하드웨어적인 면(행사장 준비, 행사 웹사이트 개발, 홍보…

  • 교토 느낌

    교토 느낌

    지난 5월, 일본 교토에 2박 3일 일정으로 출장을 갔었다. 교토대학과의 반일 짜리 워크샵만 참석하면 되는, 출장 치고는 매우 여유있는 일정이라 호텔 주변을 구경할 여유가 있었다. 일본엔 세 번 가봤지만 교토는 처음이다. 간사이 지방도 처음이다. 한국으로 치면 경주 정도의 컨셉을 가진 도시라고 한다. 도시 전체가 고즈넉한 분위기를 유지하고 있다고 느꼈다. 특히…

  • 리옹 사진들

    리옹 사진들

    리옹에 일주일이나 있었지만 어딜 찾아다니는 스타일은 아니라서 주로 밥을 먹기 위해서 나갔다가 주변을 돌아보는 식이었다. 해가 길어 밤 9시 전까지는 밝은 편이어서 업무 종료(?) 이후에 돌아다니기 좋았다. 어두울 때도 치안이 나쁘다거나 위험하단 느낌은 없었다 (남자 서너명이 같이 다녔으니 그랬을 수도). 리옹에서 찍은 사진 몇 장 올려봄.

  • 리옹에서 술 마시기

    리옹에서 술 마시기

    The Web Conference 2018 덕에 리옹에서 일주일이나 머물렀다.리옹에 2~3시간 정도 두 번 머물렀지만 이처럼 길게 머문 것은 처음. 낮엔 학회장에 있었지만 저녁엔 식사할 곳을 찾을 겸, 자유롭게 리옹을 거닐었다. 컨퍼런스가 상당히 이른 시간(오전 8:15)에 시작 해서 일찍(오후 5:00 정도) 끝나다 보니 리옹의 일반적인 저녁 식사 시간(약 7:30)까지는 꽤 길게 시간이…

  • The Web Conference 2018 참석

    The Web Conference 2018 참석

    4월 말에 프랑스 리옹에서 열린 The Web Conference 2018에 참석했다. 회사에 제출한 후기 중 일부를 뽑아 게재하고, 했던 일들도 모아서 정리한다. 더 웹 컨퍼런스(The Web Conference: 예전에는 WWW 컨퍼런스였는데 이번에 명칭을 변경)는 웹의 진화, 웹기술 표준화, 웹기술의 사회적 문화적 임팩트를 다룬다. 올해에는 함께 개최된 Deigital Health 컨퍼런스, Web for All…

  • 2018년 3월 네이버랩스유럽 방문

    2018년 3월 네이버랩스유럽 방문

    ECIR 2018에 참석 후 같은 지역에 있는 네이버랩스유럽을 방문하여 회의를 했다. 약 5개월만의 재방문이다. 호텔이 있는 그르노블 시내에서 택시를 타고 이동했다. 연구소 주변이 트여있어서인지 그르노블 시내보다 훨씬 좋았다. 내가 하는 업무와 관련이 적은 여러 주제를 깜깜한 곳에서 듣기만 하는 컨퍼런스 참석보다는 내가 해야할 일을 논의하는 미팅이 훨씬 편하고 좋다. 오전에…

  • 2018년 3월 프랑스 그르노블 구경

    2018년 3월 프랑스 그르노블 구경

    ECIR 2018 참석과 네이버랩스와의 회의 때문에 약 4달만에 다시 방문한 그르노블은 여전히 산만 보이는 도시였다. 작년에 왔을 때는 회의실에서 계속 이어지는 회의 때문에 주변을 돌아볼 시간이 없었는데, 컨퍼런스 참석을 위해 이동하며 주변을 돌아보니 더 많은 산들이 보이더라. 지도상으로 보면 대충 이런 동네임. 분지. 바스티유 요새와 케이블카 컨퍼런스 기간과 회의가 잡힌…

  • ECIR 2018 후기

    ECIR 2018 후기

    회사에서 보내준 ECIR 2018 참석 후기를 블로그에 적습니다 (회사에 제출하는 후기라서 존댓말로 썼습니다) ECIR (European Conference of Information Retrieval)은 유럽인들이 정보 검색 분야 연구 결과를 논의하는 포럼입니다. 올해가 40번째인 이 학회는 3월 26일부터 29일까지 나흘간 네이버랩스유럽이 위치한 프랑스 그르노블(Grenoble)이란 도시에서 개최됐습니다. 그르노블은 1968년 동계 올림픽이 개최된 곳이라서 저희끼리는 ‘프랑스의 평창’이라고…

  • 2017 프랑스 출장 (7) KLM 암스테르담-인천 (AMS-ICN) KL0855  월드 비지니스 클래스

    2017 프랑스 출장 (7) KLM 암스테르담-인천 (AMS-ICN) KL0855 월드 비지니스 클래스

    암스테르담 스키폴 공항 for 환승 작은 도시 그르노블과 작은 리옹 공항에 있다가 환승을 위해 암스테르담 공항에 도착했더니 눈이 휙휙 돌아간다. 거대한 공항을 쇼핑몰처럼 꾸며놨다. 환승 시간이 짧지만 다들 기념품점으로 흩어졌다. 공항이 으리으리하니 비지니스 클래스 라운지도 훌륭하겠지만 아쉽게도 들를 시간이 없었다. KLM 암스테르담-인천 KL855 이날 처음 타 보는 KLM. KLM은 비지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