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무로 쪽 결혼식에 가야했는데 근처의 남산한옥마을을 들려보고 싶어 일부러 차도 안가지고 갔다. 가현이와 함께 결혼식에 참석했다가 충무로 역에서 걸어서 딱 3분 정도 걸리는 한옥 마을로 향했다. 한옥 몇채와 민속 놀이를 체험할 수 있는 곳이 있었으며, 타임캡슐이 묻혀있는 곳이 공원처럼 가꿔져있었다. 하루에 몇차례 가이드 투어도 있는 것 같은데 결혼식 마치고 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