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가옥 냉면 – 팀 점심 회식

밀려있던 식당 포스팅 하는 김에 몇 주 전에 갔던 평가옥 냉면 글도 올린다. 회사 팀 점심 회식 때 간 곳. 몰랐는데, 분당에 있는 이 곳이 평가옥 본점이란다. 내가 가본 선릉역과 신천역의 평가옥은 모두 분점이고. 평양냉면을 그다지 좋아하지는 않지만 가끔 가다 생각이 나서 먹고 싶을 때가 있다. 팀 회식 같은 기회에 가서 공짜(?)로 먹으면 좋은데, 호불호가 … Continue reading 평가옥 냉면 – 팀 점심 회식

산토리 히비끼 on 팀회식

며칠 전, 팀 회식에 재수가 가져온 산토리 히비끼 (Suntory Hibiki; サントリー 響) 위스키를 보고 영화 Lost in Translation이 생각났다. 그 자리에서 이 영화 얘기를 했더니 아무도 모르길래 내가 잘못 기억하고 있었는 줄 알았다. 집에 와서 뒤져보니 내 기억이 맞네. 산토리 타임~! 미국(?) 배우가 일본에 산토리히비끼 광고 찍으러 왔다가 생기는 사건을 다룬 영화다. 회식 전 날, … Continue reading 산토리 히비끼 on 팀회식

[SV출장#7-7] 미국에서 팀 동료들이랑 회식

보통 미국 출장은 혼자 가기 때문에 혼자 밥을 먹는 일이 잦다. 그런데 이번엔 비슷한 시기에 미국을 방문한 대만과 홍콩 팀원들이 있어 그들과 같이 몇 끼를 먹게 됐다. 요건 대만의 Y군. 작년에 나랑 함께 미국에서 보낸 시간이 한 달을 넘기 때문에 꽤 친한 친구. 내가 퇴근 직전에 미국에 도착했다는 이 친구의 메시지를 받아 함께 저녁을 먹었다. … Continue reading [SV출장#7-7] 미국에서 팀 동료들이랑 회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