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기획 마지막 날
제일기획 출근 마지막 날에 명패와 사원증을 반납하기 전, 기념으로 찍은 사진. 정확히 2년 다닌 회사. 데이터팀으로 입사했는데 퇴사하기 직전 데이터리소스팀으로 팀 명이 바뀌었다. 데이터팀의 마지막 회식 사진 (누가 보고 상가집 컨셉이냐고 ㅎ). 짧게 다녔던 회사이지만 좋은 사람들 많이 만나서 2시간의 점심 시간을 만끽하며 친해졌던 곳. 이태원 안녕~~! Continue reading 제일기획 마지막 날
제일기획 출근 마지막 날에 명패와 사원증을 반납하기 전, 기념으로 찍은 사진. 정확히 2년 다닌 회사. 데이터팀으로 입사했는데 퇴사하기 직전 데이터리소스팀으로 팀 명이 바뀌었다. 데이터팀의 마지막 회식 사진 (누가 보고 상가집 컨셉이냐고 ㅎ). 짧게 다녔던 회사이지만 좋은 사람들 많이 만나서 2시간의 점심 시간을 만끽하며 친해졌던 곳. 이태원 안녕~~! Continue reading 제일기획 마지막 날
올해 1월 사보에 작년에 내가 했던 일에 대한 기사가 실렸다. (링크) 같은 팀이었던 김혜진 프로랑 함께 일한 내용인데, 내 이름만 실려 좀 민망한 상황. 제일기획의 DSP(Demand Side Platform)인 미디어큐브 데이터를 분석한 내용이다. 내용이 궁금하면 위에 링크된 제일기획 사보 웹사이트에서 내용을 볼 수 있음. ps: 구글에서 위에 쓴 글이 애드센스의 부정클릭을 유발할 수 있다며 메일을 보냈다. … Continue reading 제일기획 사보의 ‘클릭을 부르는 배너 광고’
매년하는 회사 자선 바자회인 “사랑愛 바자회”에 드라마 그녀는 예뻤다의 주역들이 등장했다. 박서준이란 배우는 이날 처음 알게 됐고 황정음 보러 올라갔다. 기대와는 달리 그녀는 안 예뻤다. (나 눈 높음?) 자선 바자회여서 이런 저런 물품들이 나와 있었는데 살만한 건 없었다. 자세한 내용은 회사 블로그에. Continue reading 2015년 제일기획 자선 바자회
지난 번 수원삼성 에스코트 키즈 행사에 참여했던 아이들의 모습이 사내 방송에 나와서 캡쳐해봤다. 그리고 축구장 행사가 아닌 Hour of Code란 다른 사내 행사 영상에 내 모습이 나와 캡쳐한 사진 ㅋ. 이날 사내 방송에 나 많이 등장함. Continue reading 제일기획 사내 방송에 나온 애들
회사 임직원 자녀 대상으로 수원 삼성 에스코트 키즈를 신청 받길래 얼른 신청했다. 그리고 경기 당일인 11월 22일 일요일, 하기 싫다는 아이들을 억지로 설득하여 수원으로 향했다. 치킨 준다는 말에 딸은 설득됐고, 까다로운 아들은 경기장에 도착할 때까지 안 하겠다고 했다. 하지만 미리 신청했던 에스코트 키즈용 유니폼을 입는 순간, 딸은 물론 아들까지 신나했다. 자기 이름이 적힌 옷을 입서서 … Continue reading 수원삼성 에스코트 키즈
내가 속한 센터에서 모 워크샵을 했는데 우리 조가 1등을 했다. 기념 삼아 남긴다. 조의 멤버들이 아주 훌륭했음. 워크샵 종료 기념 센터 뒷풀이에선 회사 여러 부서로부터 스폰서를 받은 경품을 나눠줬는데, 경품에 진심인 나는 아래에 있는 선물을 받을 수 있었다. 사진의 맥주는 S자 모양으로 병이 휘어진, 카스 비츠(Beats)란 맥주인데, 원래 6병을 받았으나 만취한 상태에서 길에 떨어뜨려 5병은 … Continue reading 센터 워크샵 1등!
혼자 출장 가서 밤에는 할 일이 없으니 주로 술 마시러 많이 다녔다. 아래는 내가 갔던 곳들. City Space (시티스페이스) 중심가에 위치한 스위소텔 더 스탬포드 호텔의 70층에 있는 바. 이 호텔 꼭대기에 Equinox란 술집 컴플렉스(?)가 있는데 그 중 분위기가 조용한 술집이 City Spaec이다. 싱가포르에 혼자 출장 가면 야경을 보며 칵테일을 마셔야 한다는 한 회사 동료의 막무가내 … Continue reading [AMES2015심사 #5] 싱가포르 혼술 술집들
송파 바쿠테 당연히 송파구에 있는 집 아니다. 바쿠테라는, 갈비탕 비슷한 음식이 유명한 식당. 몇 개 지점이 있는 모양이고, 내가 찾아간 클락키 지하철 역 앞에만 두 개가 있다. 그리고 두 곳 다 사람들이 줄 서서 먹을 정도로 인기가 있다. 혼자 간 나는 처음 보는 커플과 합석하여 먹음. 한국 사람 입맛에 딱 맞는 음식이었다. 갈비탕 느낌도 들지만 … Continue reading [AMES2015심사 #4] 싱가포르에서 먹은 것들 (2)
광고제 심사가 있었던 싱가포르 리젠트 호텔. 호텔 이름 뒤에 ‘by Four Seasons’가 붙는 것은 고급 호텔 체인 포시즌스가 리젠트 호텔 체인을 인수했기 때문인가보다. 유명 쇼핑 스팟인 오차드 거리에서 조금 떨어진 곳에 있다. MRT 오차드 역에서는 도보로 15분 걸린다. 내부는 기본적으로 중정처럼 중간이 뚫려 있고 주변으로 룸이 있다. 엘리베이터 4대가 중앙에 있고, 복도와는 브릿지로 연결됨 주최 … Continue reading [AMES2015심사 #2] 싱가포르 리젠트 호텔 (Regent Hotel by Four Seasons)
AMES란 광고제 현장 심사를 위한 싱가폴 출장 이야기 (그런데 ‘싱가폴’과 ‘싱가포르’ 중 뭐가 적절한 표현일까? 표준어는 ‘싱가포르’ 같은데…). 일정이 좀 꼬여 2박 4일짜리 출장이 됐다. 마지막 1박은 귀국행 비행기에서. 출국일, 도심공항터미널에서 수속 마치고 편하게 가려고 했으나 공항터미널에서는 출발 3시간 전까지만 수속 가능하다고 해서 급히 인천공항으로 이동해 체크인. 비행기 안에서 싱가폴슬링 등 술을 마시며 호빗 3편을 … Continue reading [AMES2015심사 #1] 싱가포르 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