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3월 주말 인천 여행: 놀부부대찌개와 배스킨라빈스

원래는 인천차이나타운에서 자장면으로 점심을 해결할 생각이었으나, 자장면을 먹기 싫다는 딸의 말에 아내가 부대찌개를 제안했다. 호텔 가는 길에 있는 송도 해양경찰청 옆의 놀부부대찌개에 갔다. 주말이라 그런지 길가에 주차해 놓은 차들도 많은데, 주차단속한다고 식당에 써 있어서 겁 많은 나는 건물 지하주차장에 차를 넣었다. 맛이야 프랜차이즈니 다른 놀부부대찌개 지점들과 같은 맛. 부대찌개를 안 먹어본 딸이 라면을 좋아하기 때문에 … Continue reading 2013년 3월 주말 인천 여행: 놀부부대찌개와 배스킨라빈스

2013년 3월 주말 인천 여행: 송도 생어거스틴 (Saint Augustin)

여행 첫날 아이스크림 먹으러 가다가 본 곳인데, 다음 날 집에 갈 때 들렀다. 외벽에는 타이음식전문점이라 적혀있지만, 간판 아래엔 Asian Cuisine이라고 적힌 헷갈리는 곳. @.@. 실제로 태국 음식을 비롯한 동남아 음식들을 팔고 있었다. 음식이 맛있지만 가격이 쎈편이라 소셜코머스 쿠폰 같은 거 나오면 반드시 사놔야겠다. 아내는 다이어트를 외치고 있고, 애들 둘이 많이 먹지 않는 편이라 요리를 두 … Continue reading 2013년 3월 주말 인천 여행: 송도 생어거스틴 (Saint Augustin)

2013년 3월 주말 인천 여행: 송도 꽁블 재방문

지난 번에 한 번 갔던 데리야키 식당인데, 마음에 들어서 다시 간 곳. 한쪽 벽면에 애니메이션을 틀어줘서 애들이 얌전해 지는 거, 마음에 든다. ㅋ. 비프데리야키와 볶음면, 감자튀김을 시켰다. 가격이 착한 편이다. 비프데리야키와 볶음면이 만원 안 했던 것 같고, 감자튀김이 4천원 정도. 공기밥(추가 요금 있음)까지 하나 시켜 다 먹었음. 네이버 지도 송도 꽁블페이지에 서비스가 나쁘다는 평이 많은데 … Continue reading 2013년 3월 주말 인천 여행: 송도 꽁블 재방문

송도 주말 여행 둘째날 (쉐라톤인천, 송도 센트럴파크, 가스과학관)

조식 뷔페는 호텔스테이의 꽃! 일찌감치 호텔에서 조식을 먹었다. 늦게 가면 붐비고 1층 Feast엔 자리도 잘 없어 2층으로 밀려나기 때문. < p align=”center”> 방(City View)에서 보는 일출. 쉐라톤75주년 기념 패키지에 어른 둘의 조식은 포함돼있다. 첫째는 14000원++ 정도인데 현대M3카드로 10% 할인 받았다. 할인 받을 수 있는지 몰랐는데 체크인할 때 디파짓용 M3카드를 보고 직원이 알려줬다. 다만 식당에서 밥 … Continue reading 송도 주말 여행 둘째날 (쉐라톤인천, 송도 센트럴파크, 가스과학관)

송도 주말 여행 첫날 (쉐라톤인천, 꽁블, 하이네켄라운지)

엄청 바쁜 아내는 11월이 돼서야 올해 휴가를 쓸 수 있게 됐다. 하지만 이젠 내가 시간이 없다. 어쩔 수 없이 가까운 송도로 주말에 짧은 여행을 다녀왔다. 여름에 다녀온 후 애들이 또 가자고 자주 말할 만큼 애들이 좋아하는 곳이다. 숙소는 지난 번에 묵었던 인천 쉐라톤. 집에서 토요일 오후 2시를 조금 넘어 떠났는데 예상보다 차가 많이 막혀 4시에 … Continue reading 송도 주말 여행 첫날 (쉐라톤인천, 꽁블, 하이네켄라운지)

2012년 송도 여름 휴가 – 쉐라톤 주변 아파트

간단한 저녁을 먹으러 호텔과 송도컨벤시아 맞은편에 있는 더샵퍼스트월드아파트 (아파트 이름도 참…) G동 상가에 갔다. 인터넷을 통해 찾은 res2go란 식당을 찾아 간 건데, 아무리 상가를 뒤져도 못 찾았다. 아마 폐업한 듯 ㅠㅠ. 대신 분식집에 들어가 라면과 국수 등으로 간단하게 요기했다. 김밥, 라면, 국수 맛은 평범한데 떡볶이 맛이 독특했다. 맵지 않은데 우리 취향이 아니라 많이 남겼다. 더#퍼스트월드아파트 … Continue reading 2012년 송도 여름 휴가 – 쉐라톤 주변 아파트

2012년 송도 여름 휴가 – 인천대교 오션스코프와 컴팩스마트시티

인천대교 오션스코프와 컴팩스마트시티 모두 송도 센트럴 공원 주변에 있는 곳이다. 인천대교 전망대 오션스코프는 예전에 어디선가(아마 건축 관련 블로그나 책이었던 것 같다)에서 보고 기억해 놓았던 곳. 차에 붙어있는 네비게이션에서는 검색 되지 않아 네이버맵으로 찾아 갔다. 송도 센트럴파크에서 차로 5분 정도 거리의 길 한 켠에 있고 눈에 잘 띄지 않는다. 예상과는 달리 인천대교에 대한 안내는 없었고, 전망만 … Continue reading 2012년 송도 여름 휴가 – 인천대교 오션스코프와 컴팩스마트시티

2012년 송도 여름 휴가 – 송도 센트럴 공원

일전에 한 번 와 봤던 센트럴 공원 (정식 명칭이 중앙 공원인지, 센트럴 파크인지. 시설관리 공단 홈페이지에 ‘센트럴 공원’이라고 표기돼 있어 그걸 따른다.). 방에서 내다보니 카누 타는 사람도 보이길래 딸이랑 카누나 타 볼까 했는데, 날씨가 너무 뜨거워 노젓는 건 포기했다. 그래서 수상택시나 타 보려고 했는데 운행을 안 하는 걸로 보였다. 인터넷으로 예약을 했어야 하나? 표정 좋은 … Continue reading 2012년 송도 여름 휴가 – 송도 센트럴 공원

2012년 송도 여름 휴가 – 인천 쉐라톤

송도는 잠실에서 차로 1시간 좀 넘게 걸렸던 것 같다. 크게 볼 것, 할 일이 있는 곳은 아니지만 거리가 가까워 짧은 휴가를 보내기에 딱 좋은 위치다. 3시 체크인 (체크 아웃은 12시로, 다른 호텔 체크인/아웃 시간보다 1시간씩 늦은 것 같다.)인데 조금 일찍 도착했지만 막바로 룸에 들어갈 수 있었다. 어수선하고 지저분한, 돼지굴 같은 집에 있다가 깔끔한 호텔 방에 … Continue reading 2012년 송도 여름 휴가 – 인천 쉐라톤

2012년 송도 여름 휴가 – 오버뷰

휴가 첫 날 아침까지 어디로 휴가를 갈지 결정하지 못한 상태였다. 최종 후보지가 휘닉스파크와 송도의 인천쉐라톤이었는데, 2박3일이란 짧은 일정을 감안해 송도쉐라톤을 선택했다. 작년에 2박 3일동안 강원도 평창에 다녀왔더니 차에서 보내는 시간이 상대적으로 너무 길었던 것이 참고가 됐다. 출발 당일 새벽까지 술을 마셔 숙취로 아픈 머리를 부여잡고 인터파크에서 인천 쉐라톤을 당일 예약하려니 불가능하더라. 다행히 호텔 전화로는 예약이 … Continue reading 2012년 송도 여름 휴가 – 오버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