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미녀는 괴로워”

불만이었던 점을 먼저 말하자면, 2008년 신상품인 이 작품에서 중간 중간 십몇년 전쯤의 창작 뮤지컬 향기가 났다는 것. 그 당시에 내가 많은 국산 뮤지컬에 대해 갖고 있던 불만은 뜬금없이 시작되는 서로 연관성 없는 밋밋한 넘버들,  세트 움직이느라 길어지는 암전시간과 그 시간을 메우기 위해 흘러나오던 분위기에 안맞는 연주곡, 없느니만 못한 허술한 무대 세트, 유치한 군무였다. 번쩍 번쩍이는 … 뮤지컬 “미녀는 괴로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