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회 한국뮤지컬대상 시상식에 다녀옴
멋진 시상식을 내심 기대하고 반차까지 내며 여의도로 달려갔지만 박준면씨의 수상소감 빼고는 별 감동이 없는 시상식이었다. 올해 시상식을 휩쓴 창작작품 <내 마음의 풍금>을 보지 못한 터라 이 작품이 수상을 할 때도 별 느낌이 없었다. 외국 뮤지컬의 경우 헤어스프레이스는 안봤지만 <스위니토드>와 <노틀담드파리>가 부족한 점 없는 수작이었기 때문에 이 두 작품에서 작품상이 안나온 건 의아했다. 그나마 노틀담은 남우주연, … Continue reading 14회 한국뮤지컬대상 시상식에 다녀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