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택근무

코로나19로 생애 처음으로 2주간 재택근무를 했고 여전히 진행 중이다. 중요한 상위 보고가 있을 때 출근하는 경우도 며칠 있었지만 대부분의 날엔 집에서 근무한다. Cons 출퇴근에 시간을 낭비하지 않는다는 건 바람직하지만 집에서 일 하는 건 쉽지 않다. 우선 근무 환경이 회사만 못 하다. 넓은 책상, 여러 시간을 앉아있어도 불편함이 없는 허먼밀러 의자, 두 개의 대형 모니터가 추가로 … 재택근무 더보기

2018년 프랑스 리옹 부숑 Un Deux Trois

(뒤늦게 올리는 2018년 이야기) 2017년 프랑스 출장에서도 그르노블에서의 미팅을 끝낸 뒤 귀국할 때 잠시 리옹에 들러 점심을 먹었는데, 이번에도 귀국 당일 리옹에 들러 점심 식사를 하고 리옹 공항으로 향했다. 다만 지난 출장 때는 아무 데나 들어가 파스타와 피자를 먹었지만 이번에는 리옹의 전통 음식을 내는 부숑이란 식당을 찾아갔다. 사실 내가 찾은 건 아니고 동행한 L이 찾았지만. … 2018년 프랑스 리옹 부숑 Un Deux Trois 더보기

LINE 본사

업무 때문에 도쿄 신주쿠에 있는 LINE 본사에 출장을 갔다. 첫 방문이다. 2년 전에 방문했던 신주쿠 블루보틀 커피가 있는 건물의 고층부에 위치해 있다. 네이버 뱃지는 사용하지 못하고 방문자용 뱃지를 사용하여야 한다. 어느 회사에서나 가장 여유를 느낄 수 있는 사내 카페. 고층에 위치하고 있다. 그리고 외부 방문객을 위한 공간(인 듯?) 한 켠에 놓인 대형 브라운. 챙피해서 브라운 … LINE 본사 더보기

2019년 6월 네이버랩스유럽 방문

2017년, 2018년에 이어 네이버랩스유럽을 세번째로 방문했다. 네이버 검색 팀과 네이버랩스 유럽 간의 협력 강화를 위한 워크샵 참석이 목적. 이틀짜리 워크샵 때문에 이곳까지 방문하는 건 참으로 힘든 일이지만 컨퍼런스콜이나, 비디오 컨퍼런스로는 하기 힘든 활발한 대면 논의를 할 수 있었다. 좋은 결실이 있었으면 좋겠다. 워크샵 첫날, 시차 때문에 피곤한데다 먹은 게 체했는지 컨디션이 영 좋지 못했다. 오후 … 2019년 6월 네이버랩스유럽 방문 더보기

2019년 네이버AI 콜로키움

두어달 동안 준비를 한 행사인 네이버AI콜로키움을 별 탈 없이 마쳤다. 네이버 AI 콜로키움은 네이버에서 연구, 개발하는 내용들을 학생들과 공유하는 행사이다. 나는 이 행사의 내용을 채우는 발표자와 참석자 선정, 프로그램 구성, 오프닝 자료 작성 등 소프트웨어적인 면의 실무를 총괄하여 맡았다. 행사의 또 한 축인 하드웨어적인 면(행사장 준비, 행사 웹사이트 개발, 홍보 등 나머지)은 회사 커뮤니케이션그룹에서 맡았다. … 2019년 네이버AI 콜로키움 더보기

교토 느낌

지난 5월, 일본 교토에 2박 3일 일정으로 출장을 갔었다. 교토대학과의 반일 짜리 워크샵만 참석하면 되는, 출장 치고는 매우 여유있는 일정이라 호텔 주변을 구경할 여유가 있었다. 일본엔 세 번 가봤지만 교토는 처음이다. 간사이 지방도 처음이다. 한국으로 치면 경주 정도의 컨셉을 가진 도시라고 한다. 도시 전체가 고즈넉한 분위기를 유지하고 있다고 느꼈다. 특히 관광지는 유적과 주변의 건물들까지 통일된 … 교토 느낌 더보기

리옹 사진들

리옹에 일주일이나 있었지만 어딜 찾아다니는 스타일은 아니라서 주로 밥을 먹기 위해서 나갔다가 주변을 돌아보는 식이었다. 해가 길어 밤 9시 전까지는 밝은 편이어서 업무 종료(?) 이후에 돌아다니기 좋았다. 어두울 때도 치안이 나쁘다거나 위험하단 느낌은 없었다 (남자 서너명이 같이 다녔으니 그랬을 수도). 리옹에서 찍은 사진 몇 장 올려봄. 리옹 사진들 더보기

리옹에서 술 마시기

The Web Conference 2018 덕에 리옹에서 일주일이나 머물렀다.리옹에 2~3시간 정도 두 번 머물렀지만 이처럼 길게 머문 것은 처음. 낮엔 학회장에 있었지만 저녁엔 식사할 곳을 찾을 겸, 자유롭게 리옹을 거닐었다. 컨퍼런스가 상당히 이른 시간(오전 8:15)에 시작 해서 일찍(오후 5:00 정도) 끝나다 보니 리옹의 일반적인 저녁 식사 시간(약 7:30)까지는 꽤 길게 시간이 비곤 했다. 식당은 식사 시간 … 리옹에서 술 마시기 더보기

The Web Conference 2018 참석

4월 말에 프랑스 리옹에서 열린 The Web Conference 2018에 참석했다. 회사에 제출한 후기 중 일부를 뽑아 게재하고, 했던 일들도 모아서 정리한다. 더 웹 컨퍼런스(The Web Conference: 예전에는 WWW 컨퍼런스였는데 이번에 명칭을 변경)는 웹의 진화, 웹기술 표준화, 웹기술의 사회적 문화적 임팩트를 다룬다. 올해에는 함께 개최된 Deigital Health 컨퍼런스, Web for All 컨퍼런스, Digital Summ’R 컨퍼런스 등을 … The Web Conference 2018 참석 더보기

2018년 3월 네이버랩스유럽 방문

ECIR 2018에 참석 후 같은 지역에 있는 네이버랩스유럽을 방문하여 회의를 했다. 약 5개월만의 재방문이다. 호텔이 있는 그르노블 시내에서 택시를 타고 이동했다. 연구소 주변이 트여있어서인지 그르노블 시내보다 훨씬 좋았다. 내가 하는 업무와 관련이 적은 여러 주제를 깜깜한 곳에서 듣기만 하는 컨퍼런스 참석보다는 내가 해야할 일을 논의하는 미팅이 훨씬 편하고 좋다. 오전에 미팅하고, 같이 구내에서 점심 먹고, … 2018년 3월 네이버랩스유럽 방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