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이탈리아 가족여행 Day8-1: 부라노 섬

베니스에서의 둘째날은 인생 사진을 건질 수 있다는 부라노 섬에 갔다. 아이유의 뮤직비디오를 찍은 곳으로도 유명한 섬이다. 구글맵의 도움을 받아 걸어간 F.te Nove 선착장까지는 약 20분 가량 걸린 것 같다. 당연히 앰뷸런스도 배다. 앰뷸런스 뿐 아니라 쓰레기 수거, 택배 배달 모두 배를 타고 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나에겐 매우 신기한 모습이지만 이들에게는 일상. 선착장에서 수상 … Continue reading 2017 이탈리아 가족여행 Day8-1: 부라노 섬

2017 이탈리아 가족여행 Day7-4: 베니스 팔라쪼 비투리 호텔

우리가 2박했던 베니스의 팔라쪼 비투리 (Hotel Palazzo Vitturi) 호텔에 대한 사진과 이야기.   4인용 방 2박에 무려 75만원 정도한 무시무시한 가격의 호텔이지만 호텔은 좀 허름한 편. 이 동네 호텔이 다 그렇겠지만. 처음 호텔로 이동할 때는 수상버스가 서는 대운하에서 내려 한참 간다고 생각했다. 계단과 울퉁불퉁한 보도블럭 때문에 트렁크 끌고 가는 것도 불편했고. 그런데 여기서 2박 후 … Continue reading 2017 이탈리아 가족여행 Day7-4: 베니스 팔라쪼 비투리 호텔

2017 이탈리아 가족여행 Day7-3: 베네치아로 이동

미리 예약해놓은 고속열차를 타고 피렌체에서 베니스로 이동했다. 약 2시간 소요. 베니스역을 나오자마자 보이는 광경은 헉! 소리가 날 정도. 이렇게 이국적일 수가. 수로로는 수상 버스와 택시가 돌아다닌다. 베네치아 산타 루치아 역 앞 광장 한켠에서 아이들용 롤링베니스 이틀권과 어른용 바포레토(수상버스) 이틀권을 구입했다. 가격이 이상해 다시 확인했더니 표 파는 직원이 잘못 계산한 것. 딴 분들도 잘 확인할 것. … Continue reading 2017 이탈리아 가족여행 Day7-3: 베네치아로 이동

2017 이탈리아 가족여행 Day7-2: 알안티코 비나이오, 메디치 예배당

알 안티코 비나이오 (All’ antico Vinaio) 피렌체에서의 마지막 날, 점심을 먹기 위해 찾은 곳은 우피치 박물관 근처의 샌드위치 집. 사람이 정말 많았다. 지점이 두개인가 그러는데 두 집 다 사람이 많았다. 뭐가 맛있을지 몰라 탑5 메뉴라고 적힌 것 중 둘을 골랐다. 그런데 너무 크고, 짜고, 하나는 맵고, 빵은 딱딱해서 먹기가 힘들었다. 가격은 안 비쌌다. 가게 내에는 … Continue reading 2017 이탈리아 가족여행 Day7-2: 알안티코 비나이오, 메디치 예배당

2017 이탈리아 가족여행 Day7-1: 리퍼블리카 광장, 카페 길리

피렌체에서의 마지막 날은 오후 4시 경 베니스로 출발한다는 것 외에 별도의 일정이 없는 날이다. 호텔에서 식사를 한 후 그동안 보지 못했던 피렌체의 곳곳을 걸어다니기로 했다. 리퍼블리카 광장 안 가본 길로 걷다보니 나온 리퍼블리카 광장. 광장 가운데의 회전 목마가 눈에 띈다. 애들은 당연히 탔다.   카페 길리 광장 한 편에는 1733년에 생겼다는 카페 길리가 있다. 바에 … Continue reading 2017 이탈리아 가족여행 Day7-1: 리퍼블리카 광장, 카페 길리

2017 이탈리아 가족여행 Day6-4: 피렌체 미켈란젤로 언덕, 등

아내가 피티 궁전에서 돌아오자 우리는 다시 저녁 식사를 하러 나갔다. 점심 먹고 호텔 방에서 자다가 저녁 먹으러 가는 이탈리아 여행이란 ㅎㅎ 원래는 블로그를 통해 알아 온 달 오스테란 피렌체 식 스테이크 집을 가려고 했다. 피렌체에 두 곳이 있는데, 호텔에서 가까운 산타마리아노벨라 역 근처의 지점으로 갔다. 오픈 시간 조금 지나서 갔는데도 불구하고 문 밖에 줄을 서 … Continue reading 2017 이탈리아 가족여행 Day6-4: 피렌체 미켈란젤로 언덕, 등

2017 이탈리아 가족여행 Day6-3: 피렌체 Acqua Al2 식당

우피치 미술관 관람 후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한 식당으로 이동했다. 역시나 아내가 알아온 식당. Acqua Al 2란, 다소 희안한 이름의 식당이다. (트립어드바이저 리뷰 페이지)     이 집이 기억에 남는 건 발사믹 소스 스테이크 때문. 처음에 스테이크 하나, 파스타 두 개를 시켰는데, 발사믹 스테이크가 너무 맛있어서 하나를 더 시켜 먹었다. 두 번째 나온 스테이크도 눈 … Continue reading 2017 이탈리아 가족여행 Day6-3: 피렌체 Acqua Al2 식당

2017 이탈리아 가족여행 Day6-2: 우피치 미술관 (2)

층을 이동하는 중간, 테라스가 있는 미술관의 카페 앞에서 잠시 쉬는 시간이 있었다. 가이드 분이 이탈리아에서 마셔본 아이스 커피 중 가장 맛있는 커피를 여기 카페에서 판다고 추천해주셨다. 카페에서 잠시 쉬고 다시 이동. 위 그림의 오른쪽 사람은 세례 요한인데, 성화에서 세례 요한은 항상 개방 방주(=거지)같은 모습으로 그려진다고. 다른 어떤 성인보다도 유니크해서 그림마다 세례 요한을 찾는 재미가 있다. … Continue reading 2017 이탈리아 가족여행 Day6-2: 우피치 미술관 (2)

2017 이탈리아 가족여행 Day6-1: 우피치 미술관 (1)

이탈리아 여행 6일째이자, 피렌체 이틀째 오전엔 우피치 미술관 투어를 잡아놨었다. 우피치 미술관은 이탈리아에서 매우 중요한 박물관 중 하나이자 르네상스의 중심인 피렌체에서 가장 유명한 미술관이다. 즉, 르네상스 미술에 대해선 가장 중요한 미술관. “우피치”는 이탈리아어로 “오피스”(Office)란 뜻인데, 피렌체를 지배하며 르네상스를 부흥시켰던 물주였던 메디치 가문이 사무실로 사용하던 건물에 위치한 미술관이라 그런 이름을 쓴단다. 메디치 가문의 대가 끊기면서 보유하고 … Continue reading 2017 이탈리아 가족여행 Day6-1: 우피치 미술관 (1)

2017 이탈리아 가족여행 Day5-6: 피렌체 스테이크 부카마리오

이탈리아 여행 5일째의 오후 주요 일정인 두오모를 오른 후 호텔로 돌아와 방에서 빈둥대다가 저녁으로 뭘 먹을까 고민하기 시작했다. 준비성 있게 미리 맛집을 조사해온 아내가 부카마리오 (Buca Mario)가 스테이크로 유명하다고 했다. 피렌체는 르네상스시대부터 가죽 산업이 발달한 곳으로 자연스럽게 소고기를 이용한 요리법이 발달했단다. 그래서 한국 사람들은 피렌체에 와서 다들 스테이크를 먹는 듯. 블로그를 검색해 보니 그렇다. 외국 사람들도 … Continue reading 2017 이탈리아 가족여행 Day5-6: 피렌체 스테이크 부카마리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