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장의 탄생 – 줄리 주오

페이스북에서 제품디자인 VP를 했던 줄리 주어 (Julie Zhuo)가 쓴 책. 본인의 블로그에 올렸던 내용을 정리해서 낸 책 같다. 페이스북이란 회사에 인턴으로 들어가서 정직원이 된 후 빠르게 커지는 조직에서 빠르게 승진을 하며 겪은 일들, 들었던 조언들을 잘 정리했다. 원제는 ‘The Making of a Manager’. 책의 내용을 정리하며 중간 중간 내 생각을 적어보았다. Manager / 관리자 / … Continue reading 팀장의 탄생 – 줄리 주오

규칙 없음 – 넷플릭스의 독특한 문화

원제는 No Rules Rules. 넷플릭스 창업자 리드 헤이스팅스와 INSEAD 교수 에린 마이어가 함께 쓴 넷플릭스의 문화에 관한 책. 창업자 뿐 아니라 외부인이 함께 작업한 책이라 밸런스가 잘 잡혀있는 책이다. 책에서는 딱 세가지 얘기를 하고 있다. 인재 밀도를 높여라 (인재만 남겨라) 투명하고 솔직하게 소통하는 문화를 만들라 통제를 제거하라 마지막 챕터에는 글로벌 진출 시에 현지 문화를 고려하라는 … Continue reading 규칙 없음 – 넷플릭스의 독특한 문화

2020년 독서 목록

2021년의 블로깅은 2020년에 읽었던 책 목록으로 시작한다. 작년(2020년)엔 20권을 봤다. 재작년에 24권을 읽은 거에 비하면 적게 읽은 편이다. 코로나로 인한 재택 근무 때문에 운전을 덜 하게 되면서 오디오북을 덜 듣게 된 이유도 있지만 최근 두 달 정도는 유튜브와 웹툰이 책 읽는 시간을 빼앗아 갔기 때문이다. 예전엔 짜투리 시간에 독서를 많이 했던 것 같은데 지금은 유튜브에서 … Continue reading 2020년 독서 목록

두려움 없는 조직

심리적 안전감이란 무엇인가? 얼마 전에 읽은 “빌 캠밸, 실리콘밸리의 위대한 코치”에서 심리적 안전감은 구글에서 성과를 잘 내는 팀들의 가장 큰 공통 요소라고 돼있는데 정작 심리적 안전감(Psychological Safety)이 뭔지는 명확히 설명돼 있지 않았다. 그래서 이 용어를 이해하기 위해 읽은 책이 이 “두려움 없는 조직”이다 (원제: The Fearless Organization). 이 책에는 심리적 안전감이 무엇인지 첫 페이지에 나와있다. … Continue reading 두려움 없는 조직

“빌 캠벨, 실리콘밸리의 위대한 코치”

실리콘밸리 인물과 기업에 대한 여러 책에서 이름과 별명을 들었던 빌 캠벨에 대한 책. 구글의 래리 페이지, 세르게이 브린, 에릭 슈미트, 조나단 로젠버그, 순다 피차이, 애플의 스티브잡스, 아마존의 제프 베조스, 야후의 마리사 마이어, 트위터의 잭 도시, 페이스북의 쉐릴 샌드버그 등이 그의 조언을 받은 걸로 알려져있다. 원제는 “Trillion Dollor Coach”. 미식축구 코치 출신이기 때문에 ‘코치’란 별명으로 불린다. … Continue reading “빌 캠벨, 실리콘밸리의 위대한 코치”

2019년 독서 목록

2019년의 마지막은 올 한 해 읽은 책들을 리스트업하며 마무리하고자 한다. 올해는 24권을 읽었다. 정확히 말하면 읽고 들었다. 올해에는 오디오북으로 “읽은” 책도 몇 권이 있기 때문이다. 나는 매일 책을 읽기로 했다 – 김범준 초격차 – 권오헌 초보자를 위한 건축 수업 – 슐랭커, 그뤼네발트 만약 고교야구 여자 매니저가 피터드러커를 읽는다면 – 이와사키 나쓰미 한권으로 읽는 임석재의 서양 건축사 … Continue reading 2019년 독서 목록

구글의 아침은 자유가 시작된다 (Work Rules)

번역에 대한 불만 제목부터 이해가 안 됐다. 원제는 “Work Rules”로 ‘업무가 좌우한다’와 ‘업무규칙’처럼 중의적으로 번역될 수 있는 걸로 보이는데, 한국어 제목은 좀 동떨어져 있다. ‘구글’을 강조하고 싶었나? 마음에 안 드는 제목이다. 예전에 “구글은 어떻게 일하는가”를 읽고 쓴 글 끝에 잠시 언급했 듯이 2년도 더 전에 이 제목이 마음이 안 드는 책을 읽기 시작했다. 그런데 번역이 … Continue reading 구글의 아침은 자유가 시작된다 (Work Rules)

2018년 독서 목록

작년에 이어 올해의 독서 목록도 공개한다. 총 27권을 읽었다. 작년에 비해 6권을 더 읽었네. 책은 반드시 처음부터 끝까지 완독할 필요는 없다고 하지만 나는 아직 대부분의 책을 처음부터 끝까지 읽는다. 앞 부분만 읽다가 만 책, 중간 중간 발췌를 위해 읽은 책은 아래 리스트에서 제외했다. 아래 순서는 책을 읽은 순이다. 심플플랜 – 스콧 스미스 빽넘버 – 임선경 … Continue reading 2018년 독서 목록

2017년 독서 목록

연말을 맞아 올 한 해 읽은 책을 리스트 해 본다. 포스팅하며 보니 전부 다 이북으로만 읽었다! 작년까지만 해도 회사 도서관에서 빌려 읽은 종이책도 좀 있었는데. 올해 2월에 리디북스 페이퍼를 구매해서 전자책 읽는 게 편해져서일까? 리스트엔 넣지 않은 만화책을 제외하고 21권 읽었다. 순서는 책을 읽은 순이다. 마션 – 앤디 위어 실수하면 죽는 화성에서 주인공은 알고리즘(?) 계산 후 … Continue reading 2017년 독서 목록

구글은 어떻게 일하는가 – 오역이 인상적인 책

“구글은 어떻게 일하는가” (원제: How Google Works)는 작년 9월에 읽었던 책인데 블로그 개편한 기념으로 뒤늦게 후기를 올려본다. 내용보다는 잘못된 번역이 인상적인 책이다. 그래서인지 책의 전체적인 내용은 별로 기억이 나지 않는다. 회사 도서관에서 대여한 한글판을 중간 정도까지 읽다가 오번역 때문에 참지 못하고 영문 전자책으로 읽었다. 다음은 눈에 띄어 기록해 둔 몇 개의 이상한 번역들이다. 사례 1 … Continue reading 구글은 어떻게 일하는가 – 오역이 인상적인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