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DP 오드리 햅번 전시회 – Beauty Beyond Beauty.

회사 이벤트에 당첨돼 '오드리 헵번 전시회, 아름다움 그 이상의 아름다움'을 보러 갔다. DDP 가이드 투어할 때 가이드가 강추한 전시회다. 특히 여성에게 인기가 많은 전시라고. 전시회 밖의 포스터. 전시회장 안은 촬영 금지 전시회에 볼거리가 많을 거라 기대했는데 읽을거리가 많았다. 쉽게 스쳐갈 수 있는 이미지가 아닌 글을 시간 들여 읽다 보니 오드리 헵번의 인생에 대해 큰 그림을 … 계속 읽기 DDP 오드리 햅번 전시회 – Beauty Beyond Beauty.

Audi Lounge with Blue Note @ 클럽옥타곤

자동차 브랜드인 Audi와 재즈 레이블 Blue Note가 콜래보레이션해 준비한 파티. 아내랑 같이 갔는데, 참 즐거운 시간이었다. 아내는 구석에서 야구 중계를 보는 걸 선호했지만. 강남의 클럽 옥타곤에서 진행됐다. 입장하면서 쿠폰 3장 (생수, 맥주, 칵테일)과 게임에 쓸 수 있는 칩 2개를 받는다. 음반사 행사답게 쿠폰은 원형. 희한하게 생긴 야광봉(?)을 준다. 스티로폴로 돼 있고 배터리로 작동하는데 라이트 세이버 … 계속 읽기 Audi Lounge with Blue Note @ 클럽옥타곤

뮤지컬 레베카 – 잘 만든 뮤지컬

삼성전자 이벤트에 당첨돼서 본 뮤지컬 레베카. A석이란 얘기는 들었지만 그 큰 극장의 제일 꼭대기 자리인지는 몰랐음. 실망했다. 그런데 공연이 시작되니 그런 뒷자리에서 보는데도 괜찮더라. 작품의 힘!! 제목이 레베카이지만 레베카는 등장조차 하지 않는다. 이미 사망한 레베카를 둘러싸고 일어나는 스릴러이다. 레베카가 없는 이 공연의 히로인은 바로 댄버스부인. 엄청난 고음의 넘버를 소화해내야 하는데, 신영숙 배우는 아주 잘 했다. … 계속 읽기 뮤지컬 레베카 – 잘 만든 뮤지컬

뮤지컬 시카고 – 여전히 최고!

작년 이맘 때쯤 본 뮤지컬 시카고가 다시 돌아왔다. 아주 마음에 든 공연이었기 때문에 올해 공연에 대한 기대가 큰 한 편, 그 기대가 실망으로 이어질까봐 걱정도 마음 한 켠에 있었다. 결론부터 말하면 여전히 최고의 공연이다. 한국에서 볼 수 있는 라이센스 공연 중 최고 퀄리티이다. 블랙코미디를 좋아하는지 여부 등, 개인 취향을 탈 것 같긴한데, 내 취향에는 정말 … 계속 읽기 뮤지컬 시카고 – 여전히 최고!

뮤지컬 위키드: 아주 훌륭한 번안 뮤지컬

네번째 보는 위키드였다. 두 번은 미국 샌프란시스코 공연, 한 번은 서울 내한 공연, 그리고 이번은 한국어 공연. 참 잘 번안된 공연이었다. 영어로 본 공연보다 훨씬 재미있게 봤다. 미국에서 보면서 내가 번안을 한다면 어떻게 할까 이런 저런 생각을 많이 했는데, 확실히 내 생각보다는 잘 번역됐더라 ㅋ. 글린다를 능청스럽게 연기한 보경킴 배우가 아주 훌륭했다. 웃음 포인트들을 하나도 … 계속 읽기 뮤지컬 위키드: 아주 훌륭한 번안 뮤지컬

뮤지컬 모차르트! – 올 뉴 뮤지컬!

이미 한국에서 여러 번 공연한 뮤지컬 모차르트!가 새로운 모습으로 돌아왔다. 2012년에 한 번 봤던 공연이고, 이 새 공연은 프리뷰 한 번, 본공연 (신한카드 우수 고객 초청)을 한 번 봤다. 두 번 보고 느낀 점들 메모해본다. 프리뷰 캐스트 (임태경, 김소향, 김수용) 2012년 공연에 비해 많이 바뀌었다. 바뀐 연출이 마음에 든다. 훨씬 더 스토리라인이 선명해졌다. 특히 1막 … 계속 읽기 뮤지컬 모차르트! – 올 뉴 뮤지컬!

뮤지컬 싱잉인더레인 – 배우들간의 케미가 아쉬운 공연

소녀시대, EXO 같은 그룹들의 소속사로 유명한 SM의 자회사 SM컬처앤콘텐츠(SM C&C)에서 만든 뮤지컬 싱잉인더레인. SM은 왜 이 지루한 구닥다리 뮤지컬을 첫 작품으로 선택했을까? 새로운 작품이 항상 더 뛰어나라는 법은 없지만 기억도 잘 안 나는, 백만년 전에 봤던 남경주-임춘길 페어의 싱잉인더레인에 비하면 꽤 많이 부족하다는 생각이다. 사실 그 때 공연도 별로였다. 원작 자체가 별로다. 핵심 소재는 흥미롭지만 … 계속 읽기 뮤지컬 싱잉인더레인 – 배우들간의 케미가 아쉬운 공연

뮤지컬 저지보이스 – 정말 내 취향인 공연

몇 번이나 썼지만 뮤지컬 저지보이스 (Jersey Boys)는 정말 내 취향의 공연이다. 더 보고 싶었는데 마침 할인 티켓이 떠서 급 예매해서 봤다. 일일이 내 돈 내며 이렇게 여러 번 본 공연 (4회)은 이게 처음일 것이다. 이날은 얼터 (ulternate) 배우가 주인공 프랭키 밸리를 맡았다. 제이코 밴 렌스버그. 개그맨 김진수 닮았는데 키가 작아 귀엽다 --; 그래서 진지한 장면에서는 … 계속 읽기 뮤지컬 저지보이스 – 정말 내 취향인 공연

뮤지컬 고스트 – 마술 같은 화려한 시각 효과

뮤지컬 고스트에 대한 감상을 짧게 요약하자면 내가 인터미션과 공연 직후 트윗한 내용과 같다. 인터미션: 고스트 인터미션. 아니, 앙상블이 노래만 하면 가사가 하나도 안 들린다. 비디오가 100점이라면 오디오는 0점. 영어 공연이 훨씬 잘 들리는 이 사태를 어찌할꼬... 공연 직후: 뮤지컬 고스트. 아쉬운 점이 많지만 시각효과만큼은 획기적. '이순간'이란 곡은 딴 가사는 하나도 기억 안나지만 멜로디는 계속 흥얼거리게 … 계속 읽기 뮤지컬 고스트 – 마술 같은 화려한 시각 효과

뮤지컬 저지보이스 내한 공연 – 흥겨운 노래의 옛 아이돌 그룹 이야기

2007년에 샌프란시스코에서 두 번 본 뮤지컬 저지보이스 (Jersey Boys: The story of Frankie Valli & the Four Seasons). 미국에서 봤을 때 참 좋아서 내한 공연 소식을 듣고 아내와 같이 봐야겠다 싶었다. 티켓 가격이 상당해서 고민이 많았는데 인터파크에서 이메일로 푼 50% 할인 쿠폰을 구할 수 있어 싸게 볼 수 있었다. 쿠폰을 포워딩해준 H님께 감사! 익히 알려진대로 … 계속 읽기 뮤지컬 저지보이스 내한 공연 – 흥겨운 노래의 옛 아이돌 그룹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