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 유치원 (재미키즈) 운동회

아들 유치원에서 미니 올림픽을 해서 아빠인 내가 아들과 다녀옴. 버스를 타고 이동. 버스에서 내려서도 좀 걸어야 했다 놀이방(?)에서 잠시 놀며 대기. 집에서는 정리 잘 안 하는 아들이지만 유치원에서는 알아서 정리 줄다리기 중. 중간에 아들이 보이는데 힘은 하나도 못 주고 있는 것처럼 보이네 운동회 뒤에는 교실로 돌아가 종이비행기 만들기를 같이 했다. 미니올림픽에서 받은 금메달. 알고보니 초콜렛이어서 … Continue reading 아들 유치원 (재미키즈) 운동회

이틀 연속 야구장

지난 토요일, 아내가 회사에서 야구 티켓을 얻어와 SK대 LG 프로야구 경기를 보러 잠실야구장에 갔다. 집 앞에 4개의 프로구단(야구 두 팀, 농구 두 팀)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난 항상 멀리 축구를 보러 다녔다. 축구장엔 딸도 자주 데리고 다녔는데 야구장에 같이 오기는 처음이다. 딸과 아들에겐 난생 처음 가보는 야구장인 것. LG의 응원가가 재미있었던 딸은 집에 와서도 야구 응원가를 … Continue reading 이틀 연속 야구장

2014년 설

올해도 어김없이 설을 맞아 부산으로 고고. 이번 설엔 귀성 기차표 예매일에 늦잠을 자는 바람에 기차표를 구하느라 고생을 많이 했다. 결국 구한 기차표도 시간대가 안 좋았고. 설 바로 전 날 저녁 6시를 넘어 부산으로 출발 붙어있는 자리를 못 구해 네 명이 따로 앉았는데, 애들 둘만 앉혀놔도 자기들끼리 잘 잠. 새해 첫 아침. 제사 지내기 전. 세뱃돈이 … Continue reading 2014년 설

딸의 10살 생일 파티 @ 삼전동 베네베네

딸의 10살 생일 기념으로 집 근처 이탈리안 식당 베네베네(Bene Bene)에서 저녁을 먹었다. 원래 딸은 뷔페를 좋아하지만 다음 날 처가와의 점심 식사 때 애슐리를 갈 예정이라 이 날은 집에서 간단히 케익 커팅을 하고 이 곳에 갔다. 베네베네. 잘 보면 아내가 보인다 생일 당사자인 딸. 이 날 유리 물잔을 떨어뜨려 깨뜨린다 ㅠㅠ 샐러드, 피자, 두 종류의 파스타, … Continue reading 딸의 10살 생일 파티 @ 삼전동 베네베네

아들의 첫 영화, “터보”

간만의 사진 없는 글. 지난 일요일, 온 가족이 “터보“란 만화 영화를 보러 건대입구 롯데시네마에 출동했다. 겁나 빠른 달팽이 이야기. 우리 아들에겐 첫 영화. 참고로 딸의 첫 영화는 지금은 없어진 뤼미에르 극장에서 본 쿵푸팬더였다. 극장에 처음 가 본 아들은 두리번 두리번 대며 좋아했다. 그러나 1시간 정도 지나자 엄마 무릎에 올라와 잠에 빠졌다. 애 엄마도 덩달아 잠에 … Continue reading 아들의 첫 영화, “터보”

가현이의 토끼 인형 이용이 (or 별이)를 찾았다!!!

최근의 사진을 유심히 본 사람은 알겠지만 작년 10월에 잃어버린 가현이의 토끼 인형을 최근에 되찾았다. 놀이터에서 잃어버린 허름한 인형을 다섯 달 만에 되찾았으니 거의 기적에 가까운 일이라고 할 수 있겠다. 3월 2일 토요일, 딸을 데리고 소아과에 갔다 오는 길이었는데, 토끼 인형을 잃어버렸던 놀이터 옆을 우연히 지나가게 됐다. (사실 난 딴 길로 가려고 했는데, 놀이터를 좋아하는 딸이 … Continue reading 가현이의 토끼 인형 이용이 (or 별이)를 찾았다!!!

햄스터 키우기

한달 전 쯤 딸이 방과후수업 시간에 햄스터를 두 마리 받아왔다. 원래 한 마리씩 주는데, 집에 안 가져간다는 친구 것까지 집에 들고 온 것. 한 마리도 키우기 어려울 것 같은 햄스터를 어떻게 두 마리씩이나 키울까 고민하던 사이, 안타깝게 한 마리는 세상을 떠나고 말았다. 그래서 남은 햄스터 한 마리. 이름은 ‘유슬이’다. 나는 유산슬이라고 잘못 부르곤 한다. 아내는 … Continue reading 햄스터 키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