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틀란타 CIKM 2022 느낌

미국 아틀란타에서 열린 2022년 CIKM 31st ACM International Conference on Information and Knowledge Management에 참관하러 왔다. 코로나 판데믹 이후 처음으로 참석하는 학회다. 코로나 바이러스의 영향이 아직 남아서인지 온라인과 오프라인이 혼재된 하이브리드 형태로 학회를 진행했다. 아틀란타란 도시가 매력이 없어서인지, 온라인/오프라인이 동시에 진행되는 학회여서인지, COVID 이후 학회의 경향인진 모르겠지만 학회가 전체적으로 좀 썰렁했다. 현장에서 보니 하이브리드 학회는 … Continue reading 아틀란타 CIKM 2022 느낌

벨킨 썬더볼트4 독 (INC006) 구입/사용기

회사에서 회의할 때 들고 다니는 맥북프로에 매번 모니터 케이블 두개와 USB케이블, 전원케이블을 꽂았다 뺐다하는 것이 귀찮아서 썬더볼트 Thunderbolt (이하 TB) 도킹스테이션을 구입했다. TB독을 쓰면 랩탑에 케이블 하나만 꽂았다 뺐다하면 되니 편하면서 보기에도 좋다. 단점은 TB독의 가격이 만만치 않다는 것. 내 용도엔 충분하면서도 저렴한 TB3 독과 TB4독 사이에서 오랫동안 고민하다 이왕이면 최신 것 사자는 마음으로 TB4 … Continue reading 벨킨 썬더볼트4 독 (INC006) 구입/사용기

뮤지컬 넥스트투노멀

정말 오랜만에 본 뮤지컬이다. 워낙 좋다는 얘기를 많이 들었는데 이제서야 보게됐다. 예매 전에 있었던 에피소드 하나: 캐스팅 체크를 하는데 이석준, 이정화, 최재웅 배우가 있는 것이다. 난 당연히 내가 아는 내 세대 배우들이라고 생각했는데 셋 다 젊은 배우들이었다. 내가 공연계 소식에 무관심 했던 걸, 내가 뮤지컬 좋아한지 참 오래됐단 걸 다시 깨닫게됐다. 넥스트투노멀 Next to Normal … Continue reading 뮤지컬 넥스트투노멀

맥북프로 14′ (M1 Pro)

네이버에 재입사한 2016년에 받은 15인치 맥북 프로가 있다. 6년 넘게 썼지만 성능은 쓸만한 수준이다. 다만 배터리가 부풀러 올라 책상 위에 올려놓으면 뒤뚱거리며 뚜껑을 덮어도 제대로 닫기지 않고 트랙패드도 클릭이 잘 안 된다. 애플에서 배터리 리콜을 했기 때문에 무료 수리가 가능할 것 같긴하지만 고쳐서까지 쓸만큼 가치는 없는 것 같다. 그래서 몇 달 전에 새로운 맥북프로를 주문했다. … Continue reading 맥북프로 14′ (M1 Pro)

1784 입주

네이버 1784에 입주했다. 입주 첫날 출근하는 장면을 폰으로 찍어봤다. 위 영상에는 담지 못한 네이버1784의 엘리베이터 사인. 이날 아침에는 이사짐을 풀고 책상 세팅을 했다. 개인 별 수납 공간이 그린팩토리에 비해 훨씬 적어서 많이 버렸다. 세팅 완료한 사진. 원래 내 자리엔 스탠딩 데스크가 설치돼 있어야 했는데 신청이 늦어서인지 일반 책상이 놓여 있더라. 스탠딩 데스크가 도착하면 다시 한번 … Continue reading 1784 입주

코로나 대응 원격근무 종료

코로나로 인해 시작됐던 원격 근무가 지난 6월 말으로 종료됐다. 대신 회사는 주 3일 사무실에 출근하는 Type O와 전일 원격으로 근무하는 Type R, 두 종류의 근무 형태를 준비하여 직원들이 선호하는 근무형태를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나는 근무 환경이 잘 되어있는 사무실이 좋아서 Type O를 선택했다. 2년 3개월만에 사무실에 정식 출근하는 직원들을 위해 “Welcome Back”같은 플래카드나 레드 … Continue reading 코로나 대응 원격근무 종료

네이버1784

1784는 네이버 신사옥의 이름으로 현 사옥인 그린팩토리 바로 뒤에 붙어있다. 정자동 178-4번지에 지어져서 1784로 임시로 불렸는데 사용됐는데, 1784년에 시작된 산업혁명처럼 혁신을 일으킬 건물이란 의미로 최근 정식 명칭이 되었다. 그런데 산업혁명이 1784년에 실제로 시작됐나? 산업혁명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 다양한 방적기는 1760년대, 제임스 와트의 증기기관은 1770년에 만들어졌고, 방적기+증기기관은 1785년에 발명되었다. 그래서 보통은 18세기 중엽에 산업혁명이 시작됐다고 말한다. … Continue reading 네이버1784

엔카에 등장한 옛차

며칠 전에 지난 달 aj셀카에서 750만원에 판 내 옛차가 엔카에 950만원에 올라왔다. 문제 없이 탄 차이지만 여기저기 긁어 눈에 보이는 외부 상처가 꽤 많았는데 실내외 상품화 작업 후 커미션 좀 붙여 올린 것 같다. 오늘 확인해보니 890만원으로 내려갔네. “1인신조: 서울잠실의 40대 남성 고객님께서 운행하셨습니다”라고 기술돼 있다. 11년이나 타던 차라서 남이 남에게 팔기 위해 올린 글 … Continue reading 엔카에 등장한 옛차

E250 익스클루시브 출고

메르세데스 벤츠 E250을 출고했다. 차 계약부터 출고 후 1주일 동안 탄 느낌을 적어본다. 계약과 출고 작년 말인 12월, 차를 바꾸기로 마음 먹고 삼성동 벤츠 매장에 들러서 시승을 했다. (당시 시승 후기 링크) 딴 차에는 관심이 없어 제네시스 G80을 전시장에서만 한 번 보고 1월 말에 벤츠 E250을 구입하기로 결정했다. 다나와에 견적요청을 했더니 몇 군데에서 댓글을 달았는데 … Continue reading E250 익스클루시브 출고

AJ셀카에서 차 판 후기

새차를 출고하고 기존에 타던 그랜저HG는 중고차로 팔기로 했다. 10년을 넘게 탔는데 7만 km도 못 탄 차다. 겉에 상처는 많아도 타고 다니기에 너무 멀쩡한 차라 남한테 넘기기엔 아깝기도 했지만 타지도 않을 차 들고만 있으면 뭐 하겠나. 차 전문가가 아닌 사람이 중고차를 파는 것은 사는 것만큼 어려운 일. 자주 가는 자동차 커뮤니티에서 AJ셀카는 업자에게 눈탱이 안 맞고 … Continue reading AJ셀카에서 차 판 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