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련된 디자인으로 유명한 애플이지만 애플의 대표적인 디자인 실수로 언급되는 두 제품인 애플펜슬과 매직마우스2를 모두 구입하게 됐다. 충전할 때의 UX가 문제이기 때문인데 사진과 같다.

매직마우스2는 마우스를 뒤집어서 배(?)에 충전기를 꽂는 모양새이고 애플펜슬은 아이패드의 똥꼬(?)에 펜을 꽂는 모양새. 당연히 충전 중에는 두 제품 모두 사용 불가.
아이펜슬은 아이패드7 구입하면서 샀던 제품이고, 매직마우스2는 재택근무가 길어질 것 같아 집에서 사용할 용도로 며칠 전 구입했다. 맥에서 사용하기에 더 편리한 써드파티 마우스도 있다지만 나는 매직마우스가 익숙해서 구입. 기존에 쓰던 매직마우스는 배터리를 사용하는 제품이었는데 새로 산 매직마우스2는 위 사진과 같이 충전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