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코로나 때문에 해외에 못 나가고 있다. 한국에만 있다보니 물 건너 나가고 싶다. 과거에 해외에서 찍은 길거리 버스킹 영상을 보니 더 떠나고 싶다. 그 당시 찍은 영상 몇 개 올려 본다.
거리의 연주를 보는 걸 참 좋아한다. 일행이 없다면 꽤 길게 구경하기도 하는데 카메라를 들고 남의 연주를 촬영하는 게 민망해서 영상들은 대부분 매우 짧다. 그래서 후에 영상을 보면 아쉬운 경우가 많다. 앞으로는 좀 더 길게 찍어야지.
유럽 주요 관광지에 있는 밴드들은 실력도 상당하다. 영상으로만 보아도 감탄할 만 하다.
해외에서 보는 연주만큼 재미는 없지만 국내에서도 가끔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