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미국 출장 (1) 대한항공 프레스티지 인천-시애틀 (ICN – SEA) KE019

11월 초에 미국 시애틀과 라스베가스를 거치는 출장을 다녀왔다. 이번 출장엔 회사 생활 처음으로 비지니스 클래스를 타게됐음! 그래서 촌스럽지만 KE019 프레스티지 클래스 타본 내용을 올려보기로.

프레스티지 덕분에 출국 전 프레스티지 라운지에 머물 수 있었다. PP카드 끊은지 오래돼서 참 오랜만에 가보는 라운지인데 먹을만한 거나 마실만한  게 별로 없더라. 좋아지는 건 별로 없고 모든 게 다 나빠지는 듯.

ICN
밖을 내다 보며 미국 가서 발표할 자료 다듬다가 유럽 여행 블로깅 중.

시간에 맞춰 비행기 탑승. 대한항공 프레스테지는 기재에 따라 다양한 좌석이 설치돼 있는데 시애틀 행 KE019에는 프레스티지 좌석 중 가장 넓은 프레스트지 스위트가 설치돼 있었다. 좌석이 모두 독립된 공간으로 돼 있고, 좌석이 엇갈리게 설치돼 있어 창가 좌석이라도 옆 사람 방해 없이 통로로 나갈 수 있다. 공간 만으론 일반적인 퍼스트 클래스 못지 않지 않을까 싶음.

KE019
큰 모니터와 저 멀리 있는 발 받침대.
KE019
PSP 닮은 리모콘
KE019
메뉴. 이코노미와 다르게 미리 저녁식사와 아침식사 주문을 받더라.
KE019
웰컴음료인 샴페인 (페리에주에 그랑 브뤼). 매우 드라이하다. 미리 따라놓은 것을 서빙해서인지 탄산이 많이 빠져있음. 컵홀더가 따로 없어 당황했음. 땅콩항공이니 땅콩은 먹어줘야지.
KE019
비지니스 클래스 어매니티. 이코노미와 크게 다른 건 DAVI 브랜드의 로션이 들어있다는 것.

저녁 6시 25분 비행기인데, 이륙한지 얼마 안 돼서 저녁 식사가 나온다.

KE019
다리 뻗고 영화 (혹성탈출: 종의전쟁) 보며 밥 기다림

 

KE019
식전주 서비스. 와인은 보르도 샤또 시마르 2004년 산. 별로. 뒤에 마신 캘리포니아 메를로가 더 나았음. 자두는 흠…
KE019
전채로 샐러드와 빵. 와인은 켄달잭슨 사비뇽블랑 2014

 

KE019
크림스프. 좀 차다.
KE019
메인인 쇠고기 스테이크. 아주 살짝 비렸다. 그 외에는 오케이.
KE019
후식!! 가장 마음에 들었음. 하겐다즈는 사랑임~!

 

기다리던 밥 먹었으니 자야지. 180도 넘어가는 좌석에다가 발받침까지 연결하면 키가 182인 나에게 딱 맞는 공간이 된다.

KE019
침대로 변신한 좌석

착률할 때 다 돼서 나온 다음날(?) 아침밥.

KE019
사골곰탕. 식어 있는 것 빼곤 아주 좋았다. 국물도 좋고, 고추 같은 반찬도 마음에 듬.
KE019
더 볼만한 영화가 없어 프렌즈 보며 후식

 

대한항공 프레스티지를 처음으로 타보니 음식이나 서비스는 이코노미랑 차이가 별로 없고, 좌석 하나는 정말 좋다는 생각을 했다. 그냥 침대에서 자는 것처럼 편하다. 시차 때문의 피곤을 제외하곤 9시간 정도 걸리는 장거리 비행이 전혀 피곤하지 않았다. 모든 음식이 다 차가운 건 좀 개선해야할 듯.

회사느님 감사합니다!

Seattle
시애틀 공항에는 눈이 내리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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