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르게세 미술관을 다 보고 나니 점심 시간. 무계획하게 움직이는 우리는 어디서 점심을 먹을까 고민을 하며 꽤 걸었다. 그렇게 찾아간 버스 정류장에 포폴라 광장으로 가는 버스가 있어 그 근처에서 점심을 먹기로 함.


피자 레 (Pizza Re)
와이프는 한국에서 여러 블로그와 카페를 뒤지며 한국인이 많이 가는 식당들을 구글맵에 찍어왔는데 그 컬렉션(?) 안에 있던 피자집. 꽤 크다.

수십가지의 피자기 있다. 크게 비싸지 않은 가격이고 먹고 싶은 것도 많아 이것 저것 주문. 애들 음료수와 맥주도 여러 잔 마셨더니 60유로 정도 나왔다. 읔.





우리 가족에게 메뉴 4개는 너무 많은 편이란 걸 깨달았다. 그래도 매우 맛있게 식사함. 카프레제와 피자레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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