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까지는 매달 독서 목록을 올렸으나 정기적으로 올리는 것이 쉽지 않아 관뒀다. 다만 1년에 한 번 독서 목록을 올리는 건 해야겠다.
- #1 고수의 생각법 – 조훈현
- #2 폰트의 비밀 – 고바야시 아키라
- #3 기적을 이룬 나라 기쁨을 이룬 나라 – 다니엘 튜더
- #4 골목길에서 자본주의의 대안을 찾다 – 히라카와 가쓰미
- #5 장하준의 경제학 강의 – 장하준
- #6 왜 세계는 불평등한가 – 척 콜린스
- #7 여자없는 남자등 – 무라카미 하루키
- #8 나의 한국현대사 – 유시민
- #9 먹고 기도하고 사랑하라 – 엘리자베스 길버트
- #10 진중권이 만난 예술가의 비밀 – 진중권
- #11 삼성컨스피러시 – 김진명
그리고 4월 이후, 12월까지 읽은 책들. 별도로 후기를 남긴 책은 링크를 걸었고, 필요한 경우 짧은 메모를 덧붙인다.
- #12 채식주의자 – 한강
- #13 검색이 세상을 바꾼다 – 리안츠
- 바이두 이야기라기보다는 창업자 리옌훙 이야기. 초딩을 위한 위인전 느낌. 표현이 유치하다
- 네이버는 구글보다 바이두에 비슷하다. 창업자의 모국어 서비스에 대한 애착도 그렇고. 일본 진출 얘기도.
- 리옌훙과 페이지랭크 특허 비교해보면 재미있을 듯
- 바이두 임원은 ‘부정 → 대안 제시→ 납득시키기’로 의견을 낸다고
- 일본 진출해서 대단하다는 얘기만 있지 어떻게 됐다는 얘기는 부족하다. 책이 다 이 모양.
- #14 도시를보다 – 앤 미콜라이트, 모리츠 퓌르프하우어
- NYC를 보며 저자들이 생각한 것 메모. 엄청난 뭔가는 없음. 아는만큼 보이는 건가? ㅋ
- #15 Snow cat in paris
- #16 구글은 어떻게 일하는가 – 슈미트 외
- #17 Snowcat in new york
- #18 대만, 거대한 역사를 품은 작은 행복의 나라 – 최창근
- 이 책에 소개된 역사 중 ‘거대한’이라고 할만한 게 뭐가 있는지 모르겠다. 거창한 제목에 비해 인사이트는 부족한 편. 대만입장의 ‘변명’ 정도랄까?
- 대만인들이 일본에 거부감이 없는 이유가 궁금했는데 책에서 설명한 내용은 다음과 같다
- 대만인은 내성인과 외성인으로 구분.
- 87%는 내성인: 대만 원주민 2%, 네덜란드 인이 이주시킨 본토 푸젠성의 한족(민남인) 73%, 중원에서 흩어져 대만까지 온 객가인 12%
- 13% 외성인, 중화민국 정부가 대만으로 옮겨올때 같이 건너온 중국 각지의 사람들
- 외성인은 중국 본토에서 일본에 당해서 일본을 싫어할 수 있지만 내성인은 어차피 피지배 계급.
- 일본이 한국을 더 가혹하게 통치: 식민지 이전에도 한국은 독자적인 정치 지배 체제와 지배계층(양반)이 존재했기 때문에 이를 없애기 위함
- 대만인은 내성인과 외성인으로 구분.
- #19 후불제 민주주의 – 유시민
2016년엔 총 19권의 책을 읽었다. 회사 도서관에서 빌린 책과 이북으로 읽은 책이 대부분이다. 읽다가 만 책은 목록에 올리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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