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 바쿠테
당연히 송파구에 있는 집 아니다. 바쿠테라는, 갈비탕 비슷한 음식이 유명한 식당. 몇 개 지점이 있는 모양이고, 내가 찾아간 클락키 지하철 역 앞에만 두 개가 있다. 그리고 두 곳 다 사람들이 줄 서서 먹을 정도로 인기가 있다. 혼자 간 나는 처음 보는 커플과 합석하여 먹음.


한국 사람 입맛에 딱 맞는 음식이었다. 갈비탕 느낌도 들지만 감자탕 느낌도 들었다. 속이 든든해지는 느낌.
미향원 망고 빙수
싱가폴에서 망고 빙수로 유명하다는 미향원. 차이나타운에 있다는 얘기를 봤는데 검색해보니 숙소 근처에도 지점이 있어 거길 찾았다. 오차드 MRT역 위에 있는 대형 백화점 ION 지하 4층인가에 있다.
가게가 작아서 테이블이 몇 개 없고, 그래서 서서 기다려야 했다.


5싱달인가 했던 망고 빙수는 맛있지만 기대한 정도는 아니었다. 망고가 더 많이 들어있길 기대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