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롯데월드로 불리는 롯데월드몰을 애들 데리고 잠깐 방문. 먼저 잠실역에 붙어있는 백화점부터.

8층인가에 다양한 식당가가 형성돼 있었다.



옛 서울 모습 재현한다고 돼 있는 거리도 있다. 테마 거리랄까? 왜 만들어 놨는진 모르겠다.




이런 테마가 오픈할 때는 유지가 잘 되지만 시간이 지나도 잘 유지가 될지 모르겠다. 지금 롯데월드 어드벤쳐의 테마가 뒤죽박죽 된 것처럼.
그리고 간 곳은 러버덕 프로젝트 전시(?)회.




애들이 추워해서 석촌호수에 나가 러버덕 보는 건 포기. 대신 내가 예전에 산책하며 찍었던 러버덕 사진을 첨부한다.

아, 집에 오는 길에 달샤벳의 공연도 봤다. 얼굴을 봐도 누군지 몰라서 딸이 어디가서 알아보고 왔음.
주차가 힘들어서 (1. 주차를 사전 예약해야 하며, 2. 주차비가 상당히 비싼데 구매 고객에게도 전혀 할인이 안 됨) 오픈 초기가 지나면 사람이 얼마나 올지는 잘 모르겠다. 나같이 주변에 사는 사람들이라면 모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