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여름 휴가는 곤지암 리조트에 다녀왔다. 7월 27일부터 29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다소 짧았다. 남은 휴가 기간에는 집에서 놀기로 (절약!).
차로 1시간 밖에 안 걸리는 엄청 가까운 곳. 체크인 시간보다 훨씬 일찍 도착하여 로비에서 기다렸다. 체크인을 기다리는 사람들이 꽤 많았다. 번호표를 뽑은 후 리조트 내의 스태프핫도그에서 맛없는 핫도그를 먹고 체크인 하러 갔음.



우리는 곤지암 리조트에서 가장 작은 23평짜리 프라임룸을 예약했는데, 최대 3인용 방이라 원래 사람이 추가되면 추가금이 있다고 했다. 다만 막내는 미취학 아동이라 추가금이 없다고.




룸컨디션은 콘도 중에서 최고 수준. 부대 시설은 조금 부족한 편. 스키는 계절이 아니니 못 타고, 골프는 안 치니 옆 화담숲과 리조트 내 수영장(정식 명칭은 패밀리스파) 정도가 갈만하다.
아직 둘째가 어린데도 싱글 침대에서 애 데리고 자려니 좁았다. 이젠 더블 침대 두 개 있는 곳에만 가야할 듯.
[catlist search=”2014년 여름 휴가” conditional_title=”2014년 여름 휴가” template=cust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