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25일, 회사 동호회인 제일북클럽에서 ‘파괴자들’ (Disruptors)의 저자 손재권 기자 초청 강연을 열었다. 점심 시간에 듣고 왔다.
아래는 들으며 스마트폰에 메모했던 내용:
* 2차 디지털 혁명의 시기다.
* 워싱턴포스트 vs tumblr 인수 가격
* 구글의 모토롤라 매각 vs nest 인수 가격
* 시장에 신호를 줌으로서 시장을 만든다.
* 파괴적 새 회사들 때문에 기존 1, 2위 들이 막 합병함
* new infrastructure : general purpose techs
* Cloud
* mobile
* social
* big data
* 이제는 태어나는 순간부터 디지털이다.
* 이제는 재로한계비용 사회다
* Content on recommend
* 경험이 중요하다
* 한번 경험을 하면 빠져나오기 힘들다
* Experience engagement
* design thinking 다음 3개가 합쳐져야 한다
* business: monetization
* technology: mobile+social+big data
* human value: make world better place
* 위의 걸로 세상을 바꿀 수 있다.
* Lean way: 빨리빨리 릴리즈 및 테스트
* feedback이 없는게 문제지 product이 나쁜게 문제가 아님
* Moonshot thinking: 공상을 실현시키는 생각
* 파괴적 혁신이 일어나려면? 분위기가 중요하다
예로 드신 파괴적 혁신이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주로 일어나기 때문에 테크 기업에서 들으면 더 적절한 강연이 아니었을까 싶고, 광고 회사에서 파괴적 혁신을 하려면 어떤 일을 해야하나 고민이 되기도 했다.
강연 후 질문을 해서 책을 얻은 건 자랑~
재권이 우리과 동기 ㅋㅋ. 요즘 동문회하면 가끔봐요
오빠 블로그는 네이버에 이름으로 검색해도 뜨네요~멋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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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이름 보고 내 눈을 의심함. 이게 얼마만이냐? 🙂
손 기자님이 94학번일 거라곤 생각도 못함 ㅋ.
갑자기 빨간색 한자로 ‘고대한문’이라고 가슴에 적힌 회색 과티를 너한테 받았던 게 떠오른다.
너 가끔 잘 사는 지 궁금했는데 싸이월드 시절 이후로는 찾을 수가 없더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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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쵸? 요즘 카페가서 스터디하는 대학생들을.바라보다가 옛날에 GRE 영어단어 외우던게 생각나는 거예요~그래서 네이버에 찾아봤지요. 오빤 여전하네요~^^
요즘 대학동창 만나도 그렇고 오빠 얘기를 들어도 그렇고 ㅋㅋ 다들 내가 기억못하는 기억들을 갖고 있어서 얘기하다보면 얼마나 웃긴지 ..
전 5년전쯤 직장관두고 딸하나 키우며 집에서 탱자탱자 지내요. 진짜 반갑다. 근 20년전 인연 ㅋㅋ 종종 찾아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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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탱자탱자’ 부럽다! 페친 수락 쌩큐~! 손재권 기자님 페북 Friends 리스트에서 네 이름을 찾아 신청했었음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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