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말 일요일, 애들과 갈 곳이 딱히 없어 키자니아를 방문했다. 이젠 몇 번째인지도 잘 모르겠고.
평소와는 달리 사람이 많이 없었다. 최근 인기가 떨어진 것인지, 일요일 오후가 원래 사람이 많이 안 오는 시간대인지…
먹는 게 남는 것이기에 음식 만드는 곳 위주로 체험을 시켰고, 그렇다고 굳이 애들이 하겠다는 걸 말리진 않았다.
딸 | 아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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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룡소 동화 | 롯데리아 햄버거 |
운전 면허 시험장 | 소방서 |
파리바게뜨 피자빵 | <- 누나랑 같이 |
농심 새우깡 | <- 누나랑 같이 |
립톤 티 | <- 누나랑 같이 |
판사 | 경찰 |
오뚜기 요리교실 파스타 | 대한항공 파일럿 |
롯데백화점 | <- 누나랑 같이 |
제스프리 퍼레이드 | <- 누나랑 같이 |
아래는 키자니아에서 찍은 사진들. 확실히 키자니아는 코스프레 놀이하는 곳. 사실 사진만 안 찍는다면 보호자들도 편하게 쉴 수 있는데 그 놈의 사진 찍는다고 계속 따라다니고 서 있게 된다는…
춤추는 비디오는 여기
이제 애들이 키자니아에 질려할 때가 된 것 같은데 여전히 애들은 키자니아에 가자는 말을 한다. 신기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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