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둘째 날, 오션스위츠 제주 호텔 체크아웃하고 아쿠아플라넷으로 가는 길에 아내의 제안으로 잠시 들른 사려니숲길. 입장료도 없다. 주차장 입구를 놓쳐 왕복 2차선 찻길에 차를 댔다. 우리 같은 사람이 많은지 양쪽 길가에 차들이 줄줄이 주차 돼있다.
예상대로 4살 아들은 조금 걷다가 안아달라고 했다. 무거운 아들을 안고 걷기는 힘들어 많이 걷지 못 하고 돌아나왔다. 유모차라도 가져왔다면 좀 더 걸었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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