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유람] 올림픽공원 ‘딸기가좋아’와 놀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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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님오신날 연휴에 멀리 놀러 가려다 차 막힐 것 같다는 뉴스에 계획을 취소하고, 집에서 뒹굴거리다 나간 곳은 집에서 가까운 올림픽공원. 원래는 올림픽공원에서 자전거나 탈 생각에 자전거를 차에 싣고 갔지만 애들이 딸기가좋아(웹사이트)에 가고 싶다고 해서 계획 재변경.

같은 생각을 가진 사람이 많은지 딸기가좋아 쪽 주차장은 만차. 줄서서 기다렸다가 주차장에 들어갈 수가 있었다.

주차장 앞 놀이터에서 찍은 사진들.

Olympic Park, May 2013
Olympic Park, May 2013
Olympic Park, May 2013
Olympic Park, May 2013







딸기가좋아 쯤은 잊은 것처럼 놀이터에서 놀더니, 금방 또 딸기가좋아에 가자고한다.

Olympic Park, May 2013
Olympic Park, May 2013



딸기가 좋아 입장료는 아이 10,000원, 어른 5,000원. 2시간 이용료다. 어른에겐 안에서 식음료 사먹을 때 쓸 수 있는 5천원짜리 쿠폰을 준다. 주차료는 2시간까지 면제다. 참고로, 올림픽공원 주차장 중 딸기가 좋아에서 주차비 면제를 해주는 주차장이 있고 아닌 곳이 있다.

Olympic Park, May 2013
Olympic Park, May 2013
Olympic Park, May 2013






애들이 놀이터에서 힘을 너무 빼서인지, 아니면 더 이상 딸기가좋아 같은 유아틱한 공간에선 재미를 못 느끼는지, 딸은 뛰어노는 대신 책을 읽기 시작했고, 아들은 졸린지 입장한지 1시간도 안 됐는데 집에 가자고 한다. 그래도 밥은 먹고 가야지.

궁중떡볶이 16,000원. 두부크림스파게티: 15,000원.

Olympic Park, May 2013
Olympic Park, May 2013
Olympic Park, May 2013





딸기가좋아에 입장한지 1시간 30분도 안돼 퇴장. 평화의문 광장에서 4륜자전거를 타려고 알아보니 30분을 기다려야 한단다. 기다리는 동안 편의점에서 아이스크림 하나씩 사서 물고 대기. 실제 기다렸던 시간은 더 길었다. 자전거 배차해주는 직원의 말에 따르면 손님 수가 거의 어린이날 수준이란다.

3인승 사륜자전거는 30분 대여하는 데 만원이다. 3인승이지만 예준이 같은 어린 아이는 앞 바스켓(?)에 태울 수 있다. 자전거를 타고는 쓰레기통을 삼각대 삼아 며칠 전 선정릉에서 못 찍었던 가족사진을 찍고 집으로 돌아왔다. 날씨가 아름다웠던 공휴일이었다.

Olympic Park, May 2013
Olympic Park, May 2013
Olympic Park, May 2013
Olympic Park, May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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