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으로 향하는 길. 올림픽대로를 타고 서울역으로 가는 택시 안. 날씨가 참 좋았다.
서울역에 들를 때마다 가는 서울역 맥도널드에서 기차를 타기 전에 간단하게 뭘 좀 먹어주고…
기차를 타기 직전 ‘공항샷’도 찍어준다.
KTX 앞 자리에 정말 예쁜 진회색 고양이가 타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추석 아침, 한복을 입은 아이들
예준이의 귀요미 행동 (입 막고 웃기)을 누나도 따라서 함
와이프와 해운대 스타벅스에서 커피 한 잔 마시러 산책 하러 가는 길. 부산 영화제 홍보물이 여기 저기를 채우고 있다.
커피 마시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보이는 해운대의 고층 빌딩들. 새로 지은 건물들이 워낙 높아 원래 있던 건물들은 꼬마처럼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