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자동 망고탱고 – 한식브런치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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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 시간, 구내식당 밥에 질린 팀 사람들과 무작정 밖으러 나갔다. 날씨가 좋다~. 일단 KT 앞 먹자골으로 이동해 즉흥적으로 찾아 간 곳은 한식 브런치란 묘한 테마의 찻집+밥집 카페다.

식사로는 죽과 롤, 그리고 플레이트란 모양 좋은 식판(?)에 밥과 반찬을 모아 담은 메뉴가 있다. 플레이트 메뉴 중 가장 싼 ‘돼지주물럭플래이트’를 주문 했다. 9500원. 사진처럼 플레이트 하나에 올려져 나온다. 깔끔한 맛이 괜찮았고 양은 아주 약간 모자란 듯 하지만 원하면 더 준단다. 후식으로 커피도 준다.

정자동 망고탱고

설거지가 귀찮아서 그릇 하나에 담는거 아니냐는 한 동료의 의심에 원래 이렇게 긴 그릇은 설거지가 더 어렵다고 다른 동료가 대꾸를 했다. 🙂

정자동 망고탱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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