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추석 사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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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로 돌아오는 기차표를 추석 연휴 직전까지 구하지 못해 귀성을 거의 포기했던 올해 추석, 와이프의 집요한 티켓 예약 걸기로 결국 적절한 날, 적절한 시간에 서울로 돌아오는 KTX표를 구할 수 있었다. 추석에 찍은 사진 몇 장.

추석 전 날, 부산으로 향하며 서울역에서 기념 촬영.

Chuseok 2011

혼자서도 자기 짐 (한 손엔 토끼 인형, 다른 손엔 가방) 잘 들고 다니는 가현이. 많이 컸구나.

Chuseok 2011

추석 당일, 차례를 지내기 위해 한복으로 갈아입은 예준이. 누구한테 물려 받은 옷인데, 옷 크기는 맞는데 모자 크기는 예준이 머리에 비해 작아서 모자는 못 썼다는.

Chuseok, 2012

아내가 ‘식순이와 도련님’이라고 이름 붙인 사진

Chuseok, 2012

할아버지의 옛날 핸드폰을 탈취한 가현. 시무룩한 연기 중.

Chuseok, 2012

추석 다음 날은 와이프 생일. 나는 쿨쿨 자는 동안 아버지가 사오신 케익으로 생일 파티.

Wife's birthday

난 생일 선물로 스타벅스에서 프라푸치노를 쐈음.

그리고 추석 다음 날 오후 기차로 서울로 귀가. 부산역에서 기차 타기 전에 또 기념 촬영.

Chuseok 2011

서울로 돌아오는 기차에서 예준이가 계속 자 주는 덕에 나까지 푹 자면서 서울로 돌아올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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