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 프리미엄아웃렛 / 산에산에

이런저런 이유로 여주 프리미엄아웃렛에 드라이브 다녀오기로 결정했다. 울 둘째용 우유, 유모차 등등을 준비하니 짐이 한가득이다. 반나절 다녀오는데도 이렇게 짐이 많은데 3박 4일동안 있을 제주도는 어떻게 다녀올까 벌써 걱정된다.

여주 프리미엄아웃렛

밝은 날 눈 잘 못 뜨는 아내와 딸. -_-;
일요일 오전 11시쯤 잠실을 출발했는데 막히는 곳이 없어 약 1시간 좀 넘게 걸렸다. 여주IC로 나간 다음에도 10분 가량 더 운전해야 여주프리미엄아웃렛이 나온다. 파리마드리드에서 갔던 아웃렛들과 비슷하게 생겼으니 이국적이라고 할 수 있겠다.



햇볕이 쨍쨍 내리쬐는 더위에도 불구하고 아웃렛 한켠에 마련 된 아이들 놀이터에서 신나게 노는 우리 딸.

애 둘을 데리고 이 매장 저 매장을 구경다녔는데 조금 지나니 첫째는 힘들어 못걷겠다고 난리다. 둘째는 말은 못하지만 힘들어하는 기색이 역력해 보였다. 그래서 내가 두 아이를 데리고 식당에서 기다리고 있으면 한시간 동안 아내가 쇼핑을 마치고 돌아오기로 결정했다.

아내가 쇼핑을 마치고 돌아온 후엔 내가 나가서 급하게 쇼핑을 하고 가족과 reunion. 우리가 도착한 11시 30분 경에는 사람이 많다고 느끼진 않았는데, 오후 2시 정도 되니깐 사람이 넘쳐난다. 전 세계 몇 군데 아웃렛을 가봤지만 이렇게 아웃렛에 사람 많은 건 처음이었다 @.@ 버버리 매장엔 줄까지 서서 입장하더라.
울 와이프는 라코스테에서 셔츠 하나, 난 나이키에서 얼마 전부터 새로 사려던 샌들 한켤레(Nike ACG라인의 Rayong이란 모델)를 건져왔다. 택 가격에서 35% 할인 된 3만원 후반대의 가격. 왕복 톨비 7,000원을 생각하면 싸게 산 것도 아니겠지만 드라이브 하다가 마음에 드는 옷 사간다고 생각하기로 했음.

애들만 없었으면 즐거운 쇼핑이 될 수 있었을 것 같다. 애들 떼놓고 오면 모를까 애들과는 다신 안올테다. 오후 5시쯤 서울로 돌아갔는데 영동고속도로에서는 차가 좀 막히더라. 오전 오픈 시간에 맞춰 쇼핑을 시작해서 이른 점심 먹고 귀경하는게 좋을 것 같다.

여주 ‘산에산에’ 한정식집

식사할 곳을 검색하다가 발견한 기사 “밥맛 하면 우리가 최고지! 여주 쌀밥집 vs. 이천 쌀밥집“. 기사에서 소개된 여주군청이 지정한 여주군 지정 여주쌀밥집 중 여주프리미엄아웃렛에서 제일 가까운 ‘산에산에’를 방문했다. 여주 IC에서 가깝지만 찾아가기는 조금 까다롭다. (위 기사 보면 찾아가는 법 나옴)

친절한 건 좋았으나 식탁을 가득 덮은 반찬 맛은 별로였고 쌀밥만 맛있더라. 이 맛에 1인당 15,000원이면 가격은 비싼 편.

야후!거기 ‘산에산에’ 링크: http://kr.gugi.yahoo.com/detail/2605256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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