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화제인 영화 UP을 보러 해운대 메가박스로 우르르 출동!
가현이와 함께 볼 수 있는 영화니 금상첨화다.
평일 낮인지라 극장엔 우리 가족을 포함한 세팀 뿐.
모두 애들을 데리고 온 팀들이다.
워낙 사람이 적어 영화 시작전 부담없이 위 사진을 찍을 수가 있었다.
사진에서 보듯이 가현인 절친(?) 이용이도 데리고 극장에 갔다.
아.. 정말 잘 만든 영화다.
투영(SK II광고에 나오는 표현)한 풍선과 실제 같은 개들을 잘 표현한 CG도 최고고,
내용 또한 감동, 유머, 스릴이 적절히 짬뽕 되어 있어 보는 내내 지루할 틈을 주지 않았다.
극장에 가면 금방 주의력을 잃는 가현이도 꽤 오랫동안 집중하더라.
디즈니+Pixar 만세다!
저 큰 팝콘을 열심히 캬라멜 많이 묻은 거 골라가면서 끝까지 먹던 가현이.
여태까지 극장가서 본 영화중 가장 집중해서 본것 같네.
요즘 영화 본적 거의 없는데 무슨 영화인지도 모르고 기대없이 갔는데
넘 예쁘고 감동스러운 영화였음~
영화보고선 해변에 한번 다시 가려했는데 요즘은 한번 나갔다 오면 넘 피곤해져서…오후 계획은 cancel됨.
기억력 좋은 가현아가씨가 부산가서 왜 수영장 안갔냐구(수영장 가자고 졸라댈때마다 부산가서 가자고 달랬었는데…) 모라 할텐데…..
LikeLike
난 가현이에게 부산에 가서 수영장 데려가겠다고 한 적이 없기 때문에,
부산+수영장 얘기를 하면 모두 엄마에게 물어보라고 하겠음. :p
LikeLik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