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부모님 댁 앞에 있는 Ops란 빵가게.
빵도 맛있겠지만 팥빙수가 일품이라 부산 올때마다 가려고 한다.
이번 휴가때도 부산에서 꼭 할일 중의 하나로 서울에서부터 생각해뒀던 팥빙수 먹기!
그래서 먹으러 갔다.
좌석이 외부에만 있어 비가 약간 흩뿌리는 날에 파라솔 아래에서 팥빙수를 먹었다.
딱 팥, 얼음, 찰떡, 그리고 연유 밖에 안들어간 빙수인데
팥이 과하게 달지 않고 얼음과 기가 막히게 어울리는 참 적절한 맛이다.
옛날 빙수의 맛이랄까?

먹기 전의 온전한 모습의 팥빙수.
양이 많지는 않다.
가격은 4,500원이라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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