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결혼기념일에 결혼 5주년 기념으로 하우스텐보스에서 찍은 사진
3박 4일에 걸친 후쿠오카 및 하우스텐보스 여행을 다녀왔다. 가서는 잘 놀았는데 다녀온 후로는 데드라인에 임박한 프로젝트 걱정이 한아름이다.
가현이는 귀국날 트리지움(우리 아파트 이름)에 안오고 또 여행 가겠다고 땅바닥에 주저앉아 울고불고 했다. 하긴 재미있게 같이 놀아주는 동환이 오빠랑 평소와는 달리 24시간 옆에서 돌봐주는 엄마, 아빠, 외할머니, 이모, 이모부랑 같이 있으니 여행이 아니더라도 그만두기는 싫었으리라.
▲ 하우스텐보스에서 즐거워 하는 가현이와 가현 엄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