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월 24일, 딸이 다니는 토토빌에서 있었던 산타잔치에 다녀왔다. 평소에 배운 노래와 율동을 부모들 앞에서 선보이고 산타한테 선물을 받는 순서도 있었다.
어떤 반 아이들은 신나서 노래와 율동을 하는 반면 몇몇 반 아이들은 얼어서 노래와 춤 없이 뻣뻣하게 무대에서 서있기도 했는데 딸네 반은 후자 쪽. 그래도 다행히(?) 딸은 자기 반에서는 앞장서서 율동도 하고 작지만 노래도 잘 따라해서 휴가를 내고 구경간 엄마, 아빠를 기쁘게 했다.


(카메라 대신 비디오카메라만 가지고 가서 내가 찍은 사진은 없고 모두 토토빌 측에서 찍은 사진들)
Leave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