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 있는 가족과 영상 채팅을 위해 써니베일 Fry’s에서 랩탑용 웹캠 구입. 모델은 Labtec Labtop Webcam으로 29.99불. 마이크 내장 돼 있고 USB포트에만 연결하면 되는 것 중 가장 싼 걸 선택했다.
하드웨어 드라이브가 이상해서 설치하는데 꽤 애를 먹었는데 지금은 나름 제대로 동작하는 것 같아 보이긴 한다.
어쨌든 자다가 새벽 3시에 깨서 가현이랑 영상채팅 성공! 2주만에 본거 같다.
호텔방이 워낙 어두워서 내 화면은 세피아 색으로 나왔다. 내일 날 밝으면 색깔 잘 나오는지 테스트 해봐야지.
ps: 다음 날 오전 사진 우측에서 들어오는 햇빛만으로 찍은 사진. 실내라서 어둡긴 하지만 그다지 훌륭한 색감은 아닌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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