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박 4일간의 짧은 도꾜 출장을 다녀왔다. 하네다에서 저녁 7시 30분쯤 대한항공을 탔는데 집에 돌아오니 밤 12시다. 도꾜에서 하네다 공항으로 가려고 택시를 탄게 낮 4시니깐 door-to-door로 도꾜에서 서울까지 8시간이나 걸린 셈. 밤 10시에 김포에 도착했더니 공항터미널로의 리무진버스도 없더라. 그래서 600번 노선 버스를 타고 집쪽으로 왔음.
앞으로 도꾜 출장 가면 절대로 저녁 비행기를 안타야겠다.
나름 굉장히 힘든 출장이었다. 미팅 때문에 호텔에서도 늦게까지 발표준비하는 경우도 있었고, 실제 말도 많이 해야해서 힘들었음. 게다가 오버추어 자팬 사무실에서 야후 자팬 엔지니어들이랑 일을 하면서 생긴 보안문제 때문에 귀찮은 일도 많았고.
위 사진은 오버추어 자팬 사무실 앞에 붙어있던 로고. 아래는 사무실의 휴게실에서 바라본 정경. 멀리 롯뽄기힐스 모리타워란 건물이 보이는데, 저기에 야후 자팬 사무실이 있다고 한다.
[catlist tags=”TokyoBizTrip2006″ conditional_title=”이번 출장 글” template=custom]
출장다녀오느라 수고많앗어.건강은? 어제 밤에 늦게 온다기에 통화도 안햇다. 가현이가 아빠 오셨다고 좋아했겠네. 오늘 아침에 가현이의 반응은 어땠을까? 궁금…. 추위에 건강해라.
LikeLik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