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글에 이어 이번 글에서는 El Camino Real에 있는 식당들 중 행정구역 상으로 Santa Clara에 속한 식당들을 정리해 보겠다.
Fish Market
▲ Fish Market. 인터넷에서 이 식당을 소개한 블로그를 보고 찾아 간 곳.
▲ Fish Market이란 이름답게 생굴 같은 것도 파는데 이렇게 식당 앞에 생굴 먹으면 죽을 수도 있다는 경고를 붙여놨다. 우리나라에서는 보기 힘든 경고.
▲ 식당 앞쪽에 있는 Oyster Bar. 이 식당은 사람이 많기 때문에 이 bar에 앉아 먹으면 자리를 기다리지 않아도 된다. 하지만 나는 기다려서 테이블에 앉아 먹었다.
▲ Fish Market의 참치스테익. 괜찮은 맛. 여기서 후식까지 먹는 바람에 그만 저녁 식대 한계를 넘어 버렸다. -_-;
청기와
▲ 청기와란 한국 식당. 두번이나 갔다. 음식이 아주 맛있지는 않으나 한국 음식이 먹고 싶어서.
▲ 청기와의 갈비+순두부 세트
▲ 청기와의 갈비 구이
양평신내해장국
▲ 새벽까지 술 먹은 일요일, 늦게 일어나 검색엔진에 “해장국 Sunnyvale”을 쳐서 찾은 집. 미국까지 가서 해장국 찾아 먹을지 예상도 안했는데… 먹을만 했다.
Sushi O shusi
다음소프트에서 함께 계시던 이사님이 산호세에 출장을 오셔서 함께 찾아 간 집. 인터넷에서 뒤져보고 간 곳. 예전 스페인이랑 프랑스에서 스시 먹을 때는 모양만 스시인 것 같았는데 여기는 그렇지 않더라. 위의 양평신내해장국과 같은 상가에 있음. 이사님과 같이 가서 사진 찍을 분위긴 아니었음. (하긴 같이 유럽 출장 갔을 때는 사진 찍었구나…)
소공동 순두부
사진은 안찍었는데, 순두부가 꽤 맛있었다. 주인 아저씨가 친절하다는 얘기를 웹에서 많이 봤는데 정말 친절이 장난 아니었음.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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