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으로 세상을 바꾼 구글스토리

작성 |

▲ “The Search” 원서 (Flickr fernand0가 찍은 사진)

처가에서 “검색으로 세상을 바꾼 구글스토리” (원제 The Search)를 빌려 읽었다. 몇 주 전에 읽은 진짜 Google Story(한국번역제목:구글, 성공신화의 비밀)보다 검색에 대해 훨씬 더 통찰력을 가지고 쓴 책인 것 같다.

Google Story는 말 그대로 구글에 대한 얘기가 대부분이요, 구글의 긍정적인 면을 주로 다룬 반면 , The Search는 검색 업계 전반에 대한 내용을 꽤나 깊게 다뤘다는 느낌. 전자는 제목이 Google Story니 내용이 그럴 수 밖에 없을 지 모르겠지만 구글에 대한 다양한 시각이 모자란건 아쉽다. 어쨌든 나는 The Search가 더 마음에 든다.

ps: “검색으로 세상을 바꾼 구글스토리”란 한국어판 제목은 정말 잘못 지은 것 같다. 원제가 책의 내용을 훨씬 더 잘 표현하고 있다.

Leave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