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오전에 무역센터 현대백화점에 갔다 왔습니다. –; 이것 저것 경품을 받으러 간 것이죠. 오늘은 아내 바지를 하나 사고 현대백화점 카드 신규 가입 후 5번째 구매 선물로 타올 세트를 받았습니다. 매번 2천원짜리 빵만 사고 선물을 받다가 오늘에야 제대로 된 물건을 하나 산 듯.
이벤트 중이라 장바구니도 하나 얻었습니다. 또 백화점 아이클럽회원에게 선착순으로 티셔츠를 줘서 가현이 티셔츠도 한 장 받았습니다.
마침 피카소 전시회 프리뷰를 하고 있어 그것도 봤습니다. 제가 보기엔 그냥 낙서가 몇 장 걸려 있는 것 같더군요. –;
▲ 피카소 관련 설명 앞에서 가현 엄마와 가현
가현이도 그림엔 별 감흥이 없는지 신나서 뛰어놀기만 합니다.
예전에 한번 갔더 유아휴게실에 가서 가현이 기저귀를 갈아주었습니다. 또래들이 많아서 좋은지 유아 휴게실에서 가현이가 나오려 하질 않았습니다.
▲ 유아 휴게실 침대 위에서
지난 번에 현대백화점 카드 발급 후 4번째로 구매한 선물로 받은 피자 쿠폰으로 피자도 먹으러 갔습니다.
▲ 경품으로 받은 피자를 먹으러 간 식당에서
아내가 이것 저것 공짜로 받으니 여기 와서 노는 걸 좋아하네요. 매주 주말에 오게 될 듯.
이제 쿠폰을 거의 다 찍으신듯 합니다.. ^^ 이번달까지라고 하셨으니 이번주엔 백화점에 자주 가셔야 하겠네요..ㅋㅋ (바쁘지 않다면요^^)정차장님께서 외치시던 “Cool한관계”가 요즘은 그닥 이루어지지 않는듯 하네요..^^
LikeLike
아기뚱: 지금 회의 마치고 나왔는데 머리에 쥐날려고 해요 ㅠㅠ.쿠폰은 이제 두번남았습니다. ㅎㅎ
LikeLike
요즘같은 황사엔 백화점 만큼 애기 데리고 놀기 좋은데가 없는것 같네요. 보통 화장실에 있는 플라스틱 기저귀가는 침대(것도 없는 곳이 많죠)엔 올려놓기만해도 자지러지게 우는 가현이가 유아휴게실의 침대에선 내려올 생각을 안 한답니다. 신나게 뛰어 놀다 유모차 밀고 다니다 보면 스르르 잠까지 들고. ^^
LikeLike
가현이가 감기도 걸렸고 눈도 아팠었는데(애기들은 감기걸리면 눈,코,귀가 같이 아프다네요) 주말에 엄마아빠랑 병원도 다녀오고 안약 소리만 들어도 울기시작하는 가현이한테 엄마아빠가 열심히 안약넣고 감기약 먹이고 놀아주고 했더니 많이 좋아졌네요.
LikeLik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