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녁 식사 시간, 우리 팀 남자분 2분과 갑자기 의기투합하여 회사 앞 메가박스에 영화를 보러 갔습니다. 선택한 영화는 우디앨런의 매치포인트. 잠깐 인터넷을 검색해서 영화 소개를 읽었더니 스릴러라고 나와서 ‘우디 앨런이 웬 스릴러?’라고 생각했는데, 역시나 스릴러가 아니라 코미디더군요. 🙂
예상 외의 방향으로 전개 되는 스토리를 가진 영화가 제가 가장 좋아하는 부류의 영화인데 이 영화도 이 부류여서 마음에 들었습니다.
제목 Matchpoint는 테니스에서 매치를 이기기 위한 점수를 말합니다.
이 영화를 통해 “운빨”만이 성공의 지름길이다라는 교훈을 얻었습니다. 하지만… 어떻게 운을 얻을 수 있을까요? ㅡ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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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 재밌으셨겠다. 엄마도 영화보고 싶어하시는 것 같던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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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핫핫핫. 언니의 재치! 가현..가현…? 첨엔 언니가 “가현이 외할머니”를 얘기한 줄 알았는데..오빠! 영화 혼자 보시지 마시고 언니랑 같이 보러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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