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애플 영화 예고편 페이지에서 캡쳐한 이미지
뮤지컬 렌트가 영화로 만들어져 곧 개봉합니다. 미국에선 11월 23일 개봉이라는데 국내 개봉은 어떨 지 모르겠네요. 렌트라면 역시나 크리스마스 전에 개봉해야 적절할텐데요.
애플 영화 예고편 페이지에 가면 퀵타임 형식의 예고편을 볼 수 있습니다. 영화 공식 홈페이지에 가면 플래시 포맷의 예고편도 있네요. 공식 홈페이지에는 티저예고편과 Full예고편 (애플 페이지에 올라온 예고편) 두개가 올라와 있는데, 티저에서는 Seasons of Love가, Full예고편에는 No day but today (곡명이 정확히 이건지는 모르겠네요)가 배경음악으로 사용됐네요.
예전에 시카고가 영화로 국내에 개봉되면서 국내에서 시카고 공연을 준비하던 신시가 덕을 좀 봤던 것 같은데 이번에도 영화 덕을 좀 보겠군요. (아, 근데 올해 겨울엔 신시가 렌트를 무대에 올릴지 안올릴지 모르겠네요.)
예고편 중간 중간에 아는 장면들 (La Vie Boheme이라던가 Out Tonight 등)이 보여서 반갑습니다. 영화가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