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mage Captured from Official Batman Begins Homepage
금요일(7/2) 저녁, 부산에서 올라오신 엄마와 동생 부부, 그리고 우리 부부 다섯 명이 저녁 식사를 하고 강남역에 있는 씨너스지에 가서 Batman Begins를 보고 왔습니다.
Every Saga has a Begining.
스타워즈 프리퀄 시리즈가 나오면서 썼던 copy line이던가요? Batman Begins는 이 말에 딱 들어맞는 영화였습니다. Batman의 유년 시절과 Batman이 되어야만 하는 상황부터 전(?)편 “Batman”에 나오는 Joker의 얘기까지 우리가 다 알지만 사실은 잘 몰랐던 얘기들을 풀어나가는 스토리입니다.
꽤 재미있게 봤습니다. 일요일에 이마트에 갔더니 기존의 Batman 시리즈 4편(Batman, Batman Returns, Batman Forever, Batman and Robin)을 DVD로 3만원대 가격에 팔고 있던데 굉장히 끌리더군요. 흐흐. 와이프 때문에 못샀지만…
응? 와이프가 못사게 안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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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해서 돈내고 사기 아깝다고 해놓구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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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자고 안했었는데에. 계산할때 사고 싶었는데 깜빡했다고 했었는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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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형, 혹시나 사면 나도 빌려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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