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즘 밤에 중계하는 축구 경기도 자주 있고, 또 입사 전에 시작했던 번역 감수하는 아르바이트를 할 시간도 밤 밖에 없기 때문에 밤에 늦게 자는 편이다.
그냥 일을 하면 심심하기 때문에 집에 있는 와인을 까마시며 하는데 나름대로 괜찮은 듯. 사실 와인은 한번 따면 빨리 다 마셔버려야 하는데 나 혼자서는 와인 한병 비우려면 한참 걸리기 때문에 새 와인을 따는데는 큰 결심(?)을 필요로 함.
그래도 이마트에서 위 사진의 병마개를 산 다음에는 효과적으로 마시던 와인을 보관할 수 있게 된 것 같다. 이날 마신 와인은 작년 바르셀로나에서 열렸던 ACL학회에서 선물 받은 와인. 한 주 동안 밤에 맛있게 마셨다.
아니 그리하여 업데의 연속입니까? ㅎㅎㅎ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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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ohee의 업데잇에 삘 받았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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